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오늘은 비 오는 날에 추천할 만한 알바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일전에도 한 번씩 말씀을 드렸어요.
비 오는 날에는 배달 알바를 하면 좋다고. ㅎㅎ
어제 비가 추적추적 내렸는데요.
저는 어제 토요일이고 주말이라서
낮부터 나와서 배달대행을 했습니다.
수입 금액이 얼만지 공개해 드리고
어떤 식으로 배달을 했는지 분석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총수입부터 말씀드릴게요.
총수입은 96,310원입니다.
총 11건 배달을 하였습니다.
배달 시간은 거의 6시간 정도 됩니다.
시간당으로 따지면 1.5만 원 정도 되네요.
저 같은 경우는
단가를 보고 콜을 잡습니다.
운송수단이 자동차이기 때문에
배달 단가가 높아야 하고
배달 단가가 높은 것은 거의 장거리 배송입니다.
쿠팡에서도 장거리 단가 높은 것 위주로
콜을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대량 주문(치킨 10마리)이 오면
따로 연락이 오기도 합니다.
어제 경우 낮에는 점심때 잠깐 했었는데
3건을 했습니다.
단가 낮은 콜이 오긴 했는데 거절을 했어요. ㅎㅎ
3천4천은 안 가는 게 낫습니다. ㅎ
3콜 하고 나니까 콜이 완전히 끊겼어요. ㅠㅠ
차 안에서 휴대폰 하면서
대기 타다가
배가 또 꼬르륵 거려서
근처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버거킹에서
햄버거와 치즈스틱(요즘 완전 꽂힘)으로 배를 채웠어요.
계속 콜이 없으면 집에 갈까 생각을 했는데
햄버거 먹고 조금 있으니
비가 조금씩 내리네요. ㅎㅎ
아래 보면 배달 완료 시간이
13:33분 있고 그다음이 17:18분을 확인하실 수 있을 겁니다.
비가 오고 저녁시간이 다가오니까
콜이 조금씩 옵니다.
한건 두건 배달하나 보니까 저녁 7시가 되고
이때가 피크입니다.
단가도 제일 좋아요.
이때 열심히 타야 돈 됩니다. ㅎㅎ
하지만 자동차는 장거리 타야 하기에
많은 콜을 타지는 못합니다.
제가 어제 마지막으로 탄 게 9.3km였네요.
그렇게 해서 어제 총수입은 96,310원입니다.
개인적으로 만족을 해요.
차로 운전을 하니까 크게 힘들지는 않아요.
위험하지도 않고요.
위험한 건 비 오는 밤에 시야 확보가 잘 안돼서
그게 제일 위험한 요소입니다.
괜히 사고 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큽니다. ㅎ
그래서 비 오는 날은
약속 없고 돈이 필요하시면
배달 대행하시면
그래도 하루 10만 원 이상 벌 수 있을 겁니다.
이상입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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