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증자 이유 주가 상승 주식 공부 경제 용어

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오늘은 기업이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와
주가 상승하는 사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상증자란?

 
증자란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자본금은 종잣돈의 개념이기 때문에 회사 설립 초기에는 초기 운영자금으로 활용이 되고,
이후 부채 상환, 또는 설비 투자나 운영상의 자금으로 활용이 됩니다.

증자의 종류에는 무상증자와 유상증가가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이고
유상증자는 주식을 발행해서 '유상'으로 판매하는 것입니다.

무상증자 개념을 알기 위해서는 회사 재무의 구조를 알아야 합니다.

회사의 자산은 자본과 부채로 나누어집니다.
자산 = 자본(플러스 돈) + 부채(마이너스 돈)

자본은 자본금과 잉여금으로 나누어집니다.

잉여금에는 주식초과발행금, 이익잉여금, 자산재평가적립금이 있습니다.

무상증자는 주주에게 주식을 나눠주고,
회사의 잉여금이 자본으로 이동을 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발행 주식수 만큼 자본금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무상증자 이유

 
그러면 기업들은 왜 무상증자를 하는 것일까요?


무상증자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기업의 가치와 재무 건전성의 부각

2. 주가 상승 주가 관리

3. 주식의 유동성 상승

4. 자본금 증가

5. 보호장치

 

 
무상증자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재무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이라는 뜻이며
잉여금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한마디로 여윳돈이 있다는 뜻이겠죠.

보통 무상증자를 하면 주가가 상승을 합니다.
시장에서는 무상증자를 호재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 또는 관리의 차원도 있습니다.

무상증자를 하면 비율에 따라서 한 주당 가격이 하락을 합니다.
한 주당 가격이 높아서 접근하기 어려웠다면 무상증자로 인해서
주당 가격이 내려가서 유동성이 증가를 합니다.

증가한 자본금으로 운영자금이나 설비투자에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기업의 자본금은 법원의 허가 없이는 처분이 불가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잉여금의 경우는 보호장치가 따로 없습니다.
 

무상증자 사례

 

 
스튜디오미르 종목은 무상증자로 인해 4월 5일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도에 무상증자로 가장 유명했던 기업은 노터스(현, HLB바이오스텝)입니다.
1:8 무상증자를 실시했고 며칠간 계속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신주가 지급될 즈음에는
계속 하한가를 기록하였고 원래의 가격으로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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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상증자와 그 이유, 그리고 주가 상승과 흐름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