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코스닥 주식 거래시간 연장 대체거래소(ATS) 출범

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주식 거래시간이 기존 09:00 ~ 15:30에서 연장하여

하루 12시간 주식 거래가 가능하게 되었어요~~

무슨 내용인지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식 거래시간 연장

내년 3월부터는 기존의 주식 거래시간 09:00 ~ 15:30에서

연장이 되어서 08:00 ~ 20:00까지 거래가 가능하게 됩니다.

다른 나라처럼 Pre마켓과 After마켓이 생겨나게 됩니다.

Pre마켓과 After마켓의 거래는 대체거래소(ATS)를 통해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기존 유일의 한국거래소(KRX)에서 복수 시장 체제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ATS의 거래 종목은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상위 종목,

그리고 코스피200 등 대표 주가지수를 구성하는 800여 개의 종목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단, ATS를 통해서 체결되는 거래량은 시장 전체의 15%,

종목별로는 30%로 제한이 됩니다.

향후 규칙 개정을 통해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의 거래도

가능하게 할 예정입니다.

ATS의 매매 수수료는 한국거래소보다 20~40% 낮게 책정될 전망입니다.

* 최선집행의무 :

2개의 증권시장이 동시에 운영되는데 따라서

증권사는 투자자가 최대한 유리한 조건으로 주문을 집행하도록 최선집행의무를

적용하기로 하였습니다.

투자자는 한국거래소와 ATS 중 자신의 주문을 처리할 시장을 직접 선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선택을 하지 않았다면 가격, 수량, 거래비용 등을 감안하여

매수나 매도가 투자자에게 가장 유리한 시장에 자동으로 제시가 됩니다.

가격변동폭과 시장안정장치 등은 기존 한국거래소와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ATS에서 거래되는 종목의 가격변동폭은 ±30%입니다.

거래정지, 써킷브레이커, 사이드카 등도 한국거래소와 동일하게 적용이 됩니다.

프리, 에프터마켓을 포함한 모든 거래의 결제일 역시

기존 거래소와 동일한 T+2일이 적용됩니다.

<정리>

1. 주식 거래시간 연장

2. 새로운 호가 유형 도입

3. 저렴한 수수료

4. 시장 간 건전한 경쟁

지금까지 대체거래소(ATS) 출범과 함께 주식 거래시간 연장 및

향후 달라지는 주식 거래 내용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