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61.66 (+0.43%)
거래대금 11.7조
코스닥 894.25 (+0.41%)
거래대금 16.6조
총 거래대금 28.3조
갑자기 오늘 현타가 온다.
코스닥이 올해 초에 660이었고 어제 고점이 900, 오늘은 894지만
계산의 편의상 900으로 보면
240포인트가 상승을 했다.
계산을 하면 36% 정도 상승을 한 셈이다.
코스피도 위 차트에서 보듯이 제법 상승을 했다.
근데 내 계좌는 어떤가??
난 수익을 봤나??
코로나 때 지수가 3316까지 오를 때도 난 수익을 보지 못했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지금 반등은 아주 미미한 반등이지만
여전히 반등속에서도 수익을 보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 때는 장투 한답시고
안 가는 종목 붙잡고 올라가기만을 기다렸다.
그때는 투자를 그렇게 하는 줄 알았다. ㅎㅎ
근데 지금도 수익을 크게 못 보고 있으니
그때의 악몽이 살포시 생각이 난다.
물론 난 그때의 나와 지금의 나는 다르다고 생각을 하지만
또 시간이 흘러 뒤를 돌아보았을 때
똑같은 내가 있을까 봐 그것이 무섭다.
(뭔... 쓸데없는 소리를 이렇게 한데)
아시아 증시는 대부분 소폭 하락했다.
달러원 환율이 1310원까지 빠졌다.
긍정적인 부분이다.
에코프로는 그렇게 쉽게 물러날 종목은 아니었다.
아래꼬리 달면서 도지로 마감했다.
장중반에 세게 한번 상승을 주기도 했다.
어쩌면 거기에 다시 들어간 개미도 많지 않겠나 생각을 했다.
나 역시 들어가고 싶었지만 타이밍을 놓쳤다.
내일 보면 알겠지.
오늘 올라탄 사람이 승잔지 아닌지.
한동안 2차 전지로 시끄러울 것 같다.
가격은 높아져있고 쉽게 들어가지도 못하고
수급은 쏠리고
그러다 보니
성급한 개미는 들어가서 물릴 것이고
하락한다면 못 판 개미는 땅을 칠 것이다.
단타 고수들만 살판난 건가.
어디 학원이라도 가서 단타라도 배우고 싶은 심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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