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장 북항 재개발 친수공원 야구장 부지

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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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요즘 핫한 북항 재개발 내 야구장 건립이 논의되고 있는

랜드마크 부지와 오페라하우스, 그리고 친수공원 주변을 둘러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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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마크 부지는 아래 도면에서 보면

중간에 동그랗게 생긴 "해양문화지구"입니다.

북항재개발 1단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부산항만공사

 

 

 

최근 이곳에 야구장을 건립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짓는다면 한국판 '오라클 파크'가 되는 것이죠.

 

 

 

 

'오라클 파크(Oracle Park)'는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야구장입니다.

이정후 선수가 뛰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으로,

이곳은 외야 펜스 너머로 맥코비 코브(McCovey Cove)라는 바다와 맞닿아 있어,

홈런 타구가 바다로 떨어지는 독특한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홈런볼을 잡기 위해 카약을 타고 대기하는 팬들이

노를 저어 공을 잡는 진풍경도 펼쳐집니다.

 

 

출처 : 위키피디아

 

 

한국에는 아직 오라클 파크와 같은 바다 옆에 위치한 야구장이 없기 때문에

지어만 진다면 많은 야구팬들이 찾아올 것이고,

또한 그 주변 북항재개발 내 시설들과 함께

관광 명소로도 매력적인 장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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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시는 사진이 위에서 확인한 "해양문화지구" 부지입니다.

현재는 풀만 있는 상태입니다.

저 뒤로 오페라 하우스가 보입니다.

 

 

 

 

 

아래는 공사 중인 오페라 하우스 모습입니다.

아주 더디지만 조금씩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랜드마크 부지(해양문화지구)를 둘러서 물길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최근에는 러너들이 자주 찾는 장소로 입소문이 난 것 같습니다. ^^;;

달리기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애완견과 산책하는 모습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제가 갔을 때에도 크루즈가 2대 정도 보이더라고요.

요즘 부산을 찾는 크루즈가 점점 많아진 것 같습니다.

분명 부산의 관광 산업에는 좋은 징후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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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부산항대교가 보입니다.

만약에 야구장이 지어지고 홈런을 쳐서 공이 바다에 빠진다면

아래에서 보는 바다에는 많은 팬들이 카약을 타고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