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상담 후기

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최근 채무의 연체가 시작이 되면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중입니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신용회복위원회를 알게 되었고
새출발기금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새출발 기금이 무엇인지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조를 하면 좋을 같습니다.

https://shworld.tistory.com/183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지원대상 및 지원내용

 

 

오늘은 신용회복위원회에 방문을 하여
새출발기금 관련하여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에 상담받은 내용에 대해서
간략을 정리를 해보고자 합니다.

저는 이번에 연체가 처음이었는데요
아무런 배경지식조차도 없었기 때문에
처음에는 조금 이해하기가 어려웠고
상담 중에 불쑥 궁금한 점도 많이 생겨서
상담 도중에 이것저것 질문도 했지만
담당자분께서 친절히 답변도 잘 해주시고
너무나 상담을 잘 해주셔서
블로그를 통해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그럼 오늘 상담받았던
새출발기금에 대해서 하나씩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의 종류

 
 
새출발기금 채무조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부실우려차주와 부실차주로 나뉩니다.

부실우려차주는
1개 이상 채무에서
연체 89일 이하인 경우이고,
부실차주는 1개 이상 채무에서
연체 90일 이상인 경우가 해당이 됩니다.

부실우려차주는 또 2개로 나뉩니다.
연체 30일 이하와 연체 31일 이상으로 나뉩니다.
따라서 총 3개로 나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부실차주>

먼저 부실차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부실차주는 90일 이상 연체인 상태이고
여러 채무 중에 1개만 해당이 되어도
부실차주에 해당이 됩니다.
 
부실차주의 경우는
(주)새출발기금이라는 회사에서
채무자의 모든 빚을 매입을 합니다.
그렇게 되면 이제는 채권자가 각 금융기관이 아니라
(주)새출발기금이 됩니다.
채무자는 (주)새출발기금에 빚이 있게 되고
10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함께 분할 납부하는 방법입니다.
이자와 채무액 등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주)새출발기금과 협의하여서
진행이 되고 이자율은 위 3가지 중에서 가장 낮습니다.

 

<31일 이상 부실우려차주>

부실우려차주의 경우는
(주)새출발기금이라는 회사가 채무자의 빚을
직접 매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신용회복위원회에서
각 금융회사 채권자들과 채무자의 중간에서
중재를 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상환기간을 3년, 5년, 10년 선택할 수 있고
상환기간에 따라서 이율은 달라집니다.
3년은 3.9%, 5년은 4.3%, 10년은 4.7% 정도 된다고 합니다.

<30일 이하 부실우려차주>

마지막으로 30일 이하 부실우려차주의 경우는
상환 기간은 10년이고
10년간 원금과 이자 함께 상환을 하게 됩니다.
최대 이자율은 9%입니다.
현재 채무의 이자율이 15%이면 9% 적용을 받게 되고
만약에 6% 이자율이면
그대로 6% 이자율을 적용하게 됩니다.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에 관한 상세 내용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https://www.ccrs.or.kr/debt/Restartfund-Program/info.do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은
코로나로 인해서 빚이 증가하여
현재 연체가 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동산담보대출이나 자동차담보대출,
또는 코로나와 상관이 없는 보증금 대출 같은 경우는
대상에서 제외가 됩니다.

코로나 때 빚이 많이 발생을 하고
높은 이자로 인해서 연체가 되신분들은
상담을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만 보면 채무조정을 받는 것이
더 나아 보이지만
채무조정에 들어가면
신용카드 사용이 불가능하고,
해당 은행의 계좌는 동결이 되어
사용이 안된다고 합니다.

쉽에 말해서
신용카드 사용도 안되고
은행 업무도 안된다고 보면
맞을 것 같습니다.

혜택이 있는 반면에
제재 또한 있기 때문에
신중히 생각해 봐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새출발기금을 신청하려고 했는데
망설여집니다.

오늘은 신용회복위원회 새출발기금 상담을 받고
후기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습니다.
그럼 파이팅 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