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링인 갤럭시링이 연내 출시된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이에 스마트링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그중 FPCB 제조 업체 인터플렉스라는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플렉스 주가 흐름
최근 주가 흐름을 보면 1월 20일 정도에 큰 상승이 나오고
그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 흐름이 나왔습니다.
고점 22,050원을 찍고 점진적으로 하락을 하였고
현재 16,180원을 기록 중입니다.
인터플렉스는 스마트폰 등에 들어가는 연성인쇄회로기판(FPCB)을 제조하는 기업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링이 하반기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인터플렉스가 갤럭시링에 제품을 공급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19일 상한가를 기록하였습니다.
갤럭시링 재료에 확실히 반응을 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기업 개요
동사는 1994년 설립되어 2003년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제조업체임.
베트남에 위치한 INTERFLEX VINA CO.,LTD를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함.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등이 주요 고객사임.
영풍전자, 비에이치 등이 주요 경쟁사임.
현지 고객 요구에 따라
중국 및 베트남 출자회사에 CAPA 증설 투자를 진행하는 등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음.
<출처:에프앤가이드>
FPCB는 flexible printed circuit board의 약자입니다.
기존의 녹색의 딱딱한 PCB에 유연성을 부여한 전기회로기판입니다.
모바일 기기의 경우 휴대를 고려해 크기를 최소하기 위해서
얇고 유연한 기판을 필요로 합니다.
FPCB의 얇고 유연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갤럭시링과 같은 소형의 곡선 제품에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입니다.
매출
매출은 안정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돌아선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이 226억으로
시가총액 3774억이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매출 구성은 FPCB 단일 품목입니다.
FPCB 시장점유율은 국내 3위입니다.
1위는 영풍전자이고 비상장입니다.
2위는 비에이치이고
3위가 인터플렉스입니다.
주주구성
인터플렉스의 최대주주는 코리아써키트입니다.
코리아써키트는 PCB제조업체입니다.
코리아써키트의 대표이사는 장세준이고,
코리아써키트의 최대주주는 영풍입니다.
영풍은 영풍전자의 모기업입니다. ㅎㅎ
경쟁사, 비에이치
갤럭시링이 발표되었던 1월 19일에
비에이치역시 상승이 있었으나
상당히 제한적이었고 그 이후로 계속 하락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맺음말
1월 19일 갤럭시링의 출시 예고가 있은 이후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종목이 인터플렉스입니다.
고점을 찍은 이후 1달여간 기간 조정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매출은 꾸준히 안정적으로 발생이 되고 있고
현재의 주가는 이익 대비 높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향후 하반기에 갤럭시링이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주가에는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갤럭시링의 시장규모가 얼마나 될지가 관건입니다.
스마트링의 경우는 기존에 없던 제품이기 때문에
시장의 반응이 어떤지 가늠이 안되고 있고
시장 규모 역시 예상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고 보입니다.
지금까지 FPCB 업체 인터플렉스에 관해서
기업개요, 주주 구성, 주가 흐름, 향후 전망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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