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고금리 대출이자 은행금리 줄이는 방법

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돈을 모으는 재테크도 있지만 비용을 줄이는 재테크도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은행에서 대출을 받은 대출이자입니다.
대출이자만 줄여도 돈을 모으는 것만큼이나 상당히 재테크 효과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고금리가 장기화가 되면서 가정의 대출이자 부담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2023년 각 가정에서 한 달에 평균 13만 원 대출 이자를 냈다고 합니다.
이는 1년 전보다 무려 30%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지금부터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 정책

중저신용자 소상공인 사업자 대출 중에서 연 7%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고 있거나
만기연장이 어려운 대출의 경우 연 4.5%의 고정금리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사업자당 5,000만 원까지 갈아타는 것이 가능합니다.

2023년 8월 이전에 대출을 한 소상공인이면서 신청 시점에 대출금을 3개월 이상 성실하게 납부한 경우에 가능합니다.
 

 

2.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대상으로 이자 환급

은행권에서는 자영업자나 소상공인에게 1년 납부한 이자 중에서
그 일부를 환급을 해줬습니다.
대출금 최대 2억 원 기준으로 연 4% 초과분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돌려줬습니다.
이는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되며 은행에서 대상자를 선정하여 개별 통보를 하고
이자를 지급을 합니다.


3. 금리인하요구권 신청

금리인하요구권을 직접 신청할 수 있습니다.
취직이나 승진, 또는 급여의 증가로 인하여 소득이 증가하였을 경우
금융사에 대출금리를 낮춰달라고 직접 요구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실제로 낮아질 수 있기 때문에 해당이 되는 금융소비자는 반드시
요구하셔서 비용을 아끼시기 바랍니다.

4. 대환대출 이용

대환대출을 통해서 더 낮은 금리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시중에 대환대출의 상품이 금융사별로 다양하기 때문에
확인하시고 가능한 대출로 대환을 하시면 상당한 이자를 줄일 수 있습니다.
 

 

5. 중도상환수수료가 낮아짐

대출금을 조기에 상환할 경우에는 중도상환수수료가 발생이 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에 중도상환수수료율은 1.2~1.4%이고
신용대출의 경우는 0.6~0.8%입니다.

앞으로는 일률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이 아니라
대출금 중도상환에 따른 손실 비용 등을 확인하고
이를 고려해서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그렇게 되면 모바일 가입과 창구에서 가입한 대출에 따라서도
중도상환수수료가 달라질 수 있고 수수료 부담은 낮아질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출이자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대출이자가 조금이라도 줄어들 수 있다면 실제적으로 소득의 플러스 효과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조건과 방법을 확인하시고 대상이 된다면 줄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