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0시 지난 6월에 이어
대통령의 두 번째 국정 브리핑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떤 주제에 관해서 연설을 할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윤 대통령의 국정 브리핑의 핵심 키워드는 '4+1 개혁'입니다.
4+1 개혁이란?
연금, 의료, 교육, 노동, 그리고 저출생 문제에 관한 개혁을 뜻합니다.
대한민국의 백년대계와 직결되는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대통령의 비전과 포부를
상세하게 국민들 앞에 밝힌다고 합니다.
특히 국민연금 개혁안의 큰 틀을 제시할 예정인데,
구조 개혁에 방점을 찍을 전망입니다.
젊은 층은 장년층보다 보험료율 인상 속도를 늦춰서
세대 간 형평성을 맞출 예정이라고 합니다.
<연금>
윤 대통령은 젊은 세대는 보험료를 덜 내고,
곧 연금을 받을 세대는 보험료를 많이 내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금이 고갈될 상황이면 자동으로 납부액을 올리고
수급액을 줄이는 방법을 도입할 전망입니다.
출산, 군복무 크레디트(credit) 확대 방안이나 기초연금액 상향등도
함께 담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의료>
의료 분야에서는 응급실 뺑뺑이 해소 방안과
상급 종합병원 구조 전환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교육>
교육 분야에서는 유보통합과 늘봄학교 확대,
인공지능(AI) 교과서 추진 현황을 다룰 예정입니다.
<노동>
노동개혁은 노조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미조직 노동자와 비정규직 등 노동 약자 보호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입니다.
<저출생 문제>
저출생 문제는 국회에 '인구전략기획부' 신설을
촉구하는 방안이 담길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비쟁점 민생 현안에 대해서는
민생입법 신속통과제도와 같은
민생 패스트트랙을 만들자는 의견도 있습니다.
이번에는 국정 브리핑 직후
70~80분가량 기자들과 질의응답을 주고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의대 정원 증원 관련해서
각종 정국 현안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입장 발표가 예상이 됩니다.
윤 대통령은 '진정한 지방 시대를 열려면 의료·교육 개혁이 필요하다'라고 언급을 하였고
'병원이 없으면 누가 지방에서 살려고 하겠나'라며
의료 개혁의 필요성을 설명하였다고 합니다.
이는 의료 개혁을 완수하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재차 분명히 한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외에도 정치, 외교안보, 경제, 사회 분야 등 다양한 주제들의 질문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미리 정해 놓은 종료 시간이 없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질문을 받겠다는 윤 대통령의 의지로 풀이됩니다.
지금까지 2차 국정 브리핑 관련하여
핵심 주제 키워드 등을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풍 산산 위치 부산 날씨 강한 바람 (1) | 2024.08.28 |
---|---|
부천 화재 완강기 사용법 필수 (0) | 2024.08.27 |
국군의 날 임시공휴일 요일제 공휴일 뜻 (0) | 2024.08.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