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화재 완강기 사용법 필수

 

 

부천 화재 발생 시 8층에 있던 투숙객 2명이 에어매트로 뛰어내렸으나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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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재 호텔에는 완강기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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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층 이상에서는 에어매트보다는 벽 타고 내려오는 완강기 안전하다고 합니다.

이에 최근에 완강기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는 언론의 보도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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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완강기 사용법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알아서 혹시나 필요한 상황에 대비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완강기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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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지대 고리에 완강기를 걸고 잠근다.

2. 지지대를 창밖으로 밀고 릴(줄)을 밖으로 던진다.

3. 완강기 벨트를 가슴 높이까지 걸고 조인다.

4. 벽을 짚으며 안전하게 내려간다.

 

 

 

 

 

 

영상을 보면 완강기에 속도 조절 장치가 있어서 천천히 내려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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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려갈 때 벽에 부딪힐 수가 있기 때문에

손바닥을 앞으로 해서 벽을 밀면서 내려가야 부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우려하는 사항이 하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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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기는 사용 연한이 지나지 않았는지,

천천히 내려가야 하는데

불량이거나 오래되어서

완강기가 속도 조절을 실패해서

그냥 바닥으로 떨어져 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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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기도 잘 체크를 해서

사용 가능한 상태로 항상 유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