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디즈니 플러스 구독 중이어서
이젠 더 이상 구독을 하지 않으려고 결심을 했었다.
스포티비 나우 혜택이 없어지면서
네이버플러스 멤버십도 해지를 했다.
더 이상 구독을 하지 않으려고 했었는데
스포티비에서 악마의 손을 내민다.
바로 50% 할인 쿠폰이다. ㅎㅎ
나의 경우 스포티비는 EPL 축구 볼 때만 사용하기 때문에
한 달에 3~4번 사용을 한다.
만약에 경기가 주말 밤이 아닌
월요일 새벽에 진행이 된다면
한발에 이용하는 횟수는 2~3회, 또는 그 이하로 줄어든다.
그런데 월 9,900원을 지불하면서 가입할 가치가 있을까?
이런 고민을 하면서
손흥민을 응원하지 못해서 약간은 미안한 마음도 있었지만 ㅎㅎ
올해는 스포티비를 이용하지 않으려 했었다.
그런데 이렇게 쿠폰을 냅다 던지면서
내 마음을 흔드는 것이 아닌가...
4,900원이니까 그래,,,,
이번 달은 가입을 하자~~ㅎㅎ
생각을 바꾸기로 한다.
스포티비 나우의 월 이용권은
베이직의 경우 9,900원이다.
이용권 구매 시 PC와 모바일의 가격이 차이가 난다.
왜 차이가 나는지 이유와
이용권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길 바란다.
https://shworld.tistory.com/528
스포티비에서 큰 맘먹고 50% 쿠폰을 투척을 해주니
이때다 싶어 홈페이지로 들어가 본다.
홈페이지에 가면
이용권 옆으로 <쿠폰 등록>을 할 수 있는 곳이 보인다.
거기서 쿠폰을 등록하면 된다.
쿠폰을 등록을 하고 바로 결제를 했다.
첫 달은 4,900원,
다음 달은 정상가격 9,900원이다.
이런 상술 어디서 많이 봤다.
그래,,,,
멜론에서 자주 사용하는 상술이다.
첫 달 100원이라고 해서 가입을 한다.
바쁘게 지내다 보면 금세 까먹는다. ㅎㅎ
한 달이 다 지나서 정상가 결제 알림을 받고 나면
아.... 가슴 깊은 곳에서 한숨이 절로 나온다.
정기 구독 취소해야지 생각을 하다가
또 까먹고 또 까먹고
2~3달 지나서 결국 해지를 한 경험이 꽤 있다. ㅋㅋㅋㅋ
이걸 노린 거겠지. ㅎㅎ
일단 결제를 했고 MY팀 설정까지 했다.
솔직히 토트넘 경기만 보기 때문에 다른 팀은 의미가 없다. ㅎㅎ
오늘 황희찬의 울버햄튼과 노팅엄 경기가 있다.
볼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씨찬이가 한 골 정도 넣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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