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도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이다.
드라마 속 시대적 배경은 아마도 1950년쯤으로 보인다.
그 당시에는 자식을 낳으면 보통 6남매 그 정도인 것 같다.
70년대 80년대 넘어서면서 2명~3명 정도가 대중화되었던 것 같다.
요즈음 여성의 경우 결혼 생각이 없는 사람이 27%,
결혼을 해도 아이 낳을 생각이 없는 사람이 53%라고 한다.
그 이유를 보면 남성의 경우 결혼 안 하는 이유가
경제적인 이유가 가장 컸고
그다음이 혼자 사는 것이 좋다는 이유였다.
여성의 경우는
혼자 사는 것이 좋다가 가장 컸고
그다음이 양성불평등 문화라고 한다.
출산에 대해서 여성의 53%는 출산 생각이 없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아이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껴서이고,
두 번째는 경제적 이유라고 한다.
사람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은 어떻게든 하는 동물이다.
반대로 싫어하는 것은 절대로 안 한다.
출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을 한다.
자신이 크면서 돈 때문에 고생을 하고
엄마 아빠는 싸우기 일쑤고
형제들은 전생의 원수 같고
항상 가족들로부터 사랑이 아닌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사람들은
출산에 대해서 매우 신중하고
적극적이지 않은 것 같다.
자신이 받은 스트레스와 가난과 고난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싶지 않아서 일 것이다.
즉, 현재의 자신도 그렇게 넉넉지 않다는 뜻이고
만약에 자식을 낳는다고 하면
자신이 겪었던 어려움을 그대로
자식에게 주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과 미안함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이런 개인적인 영향도 분명히 있을 것이고
또한 사회적인 영향도 있을 것이다.
집값은 일반 직장인들은 꿈도 못 꿀 정도로 올랐고
겨우겨우 산다고 해도 높아진 이자로 인해서
평생을 빚만 갚아도 다 못 갚는 현실이다.
또한 물가도 올랐고 사교육 비용도 올랐고
뭐하나 안 오른 게 없다.
빈부격차는 커져서 평균도 못하는 집안의 자녀는
항상 기죽어서 살아야 할 것이고
부모가 가난하면 자녀도 가난해지는
가난의 대물림은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는 현실이다.
현대의 라이프 스타일도 큰 영향을 줬을 거라고 생각을 한다.
자식을 낳아서 기르고 커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행복보다는
그런 시간과 노력을 자신에게 투자해서
자신이 하고 싶은 여행이나 공부, 취미생활을 통해서
행복을 찾으려고 하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자식이 있으면 가난의 대물림밖에 되지 않지만
자식이 없다면 조금 더 여유롭게 살아갈 수 있고
자신을 위해서도 더 많은 것을 할 수 있어서
행복감은 더 커질 수가 있는 것이다.
경제적인 이유도 크고, 라이프 스타일도 크고,
개인적인 경험도 크게 작용을 할 것이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는 굉장히 어려운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
국가의 존속을 위해서는 출산을 해야 한다.
더 심각해지기 전에 지금이라도 뭐든지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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