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 거래 당근 마켓 부동산 매매 괜찮을까? 주의 사항

 

 

부동산 매매도 이제는 당근하는 시대인가.

최근 뉴스에서 부동산 매매 거래를

당근마켓이라는 중고거래 사이트를 통해서 한다는

소식을 접했다.

 

최고 거래액은 50억 원이라고 하는데....

위험하지는 않을까? 정말 괜찮을까??

이런 생각이 먼저 들었다.

 

 

 

 

사실 50억 원의 거금을 들여서 당근마켓을 통해

부동산을 매입할 정도면 그 사람은 이미 보통의 매수자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부동산 매매를 전문으로 하는 개인 또는 법인 기업일 것이다.

 

 

조심해야 할 사항

 

만약에 일반 보통의 개인 매수자가 당근을 통해 아파트를 매수한다면

조심해야 할 사항이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우선, 매도자의 입장에서는 위험도가 조금 덜 할 것이다.

왜냐하면 매도자는 매매 금액만 잘 받으면 끝이기 때문이다.

그다음의 처리는 모두 매수자가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도자는 입금만 잘 챙기면 된다.

​

매수자의 입장에서는 그 부동산이 자신의 이름으로 등기 이전이 완료되면 된다.

그래서 보통은 등기를 하기 위해서 법무사를 중간에 끼고 거래를 한다.

직접 등기하지 않는 이상 법무사가 중간에서 처리를 할 것이다.

​

대출이나 근저당이 있으면 상환을 해야 할 것이고,

특별히 문제가 없다면

법무사는 등기이전을 완료할 것이다.

​

최종 송금액이 확정이 되면 매수자는 송금을 하고,

그다음 법무사에서 등기이전을 완료하고,

며칠 내 최종적으로 등기필증을 수령하면 모든 과정은 끝이 난다.

 

 

 

 

맺음말

 

 

많은 부동산 플랫폼이 생겨나는 것은 환영할 일이다.

그만큼 매도자와 매수자의 기회의 폭이 넓어지는 것이고

더 만족스러운 거래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매매 거래의 사고가 나지 않게 세심한 준비만 잘 한다면 당근마켓으로

부동산 거래를 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 될 것은 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