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ㅎ
대표적인 국내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 및 앱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당근마켓
2. 피터팬의 좋은 방 구하기
3. 집판다
4. 파직카
그중에서도 오늘은 당근마켓의 실제 이용 후기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근마켓은 대부분 한 번 정도는 이용해 보셨을 겁니다.
물건을 판매한 경험도 있으실 것이고,
아니면 반대로 물건을 구매한 경험도 있을 겁니다.
저 역시 물건을 판매하기도 하고,
물건을 사기도 하고,
때로는 물건을 무료로 나눠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이사할 때 가장 유요한 앱이기도 하죠.
이사하다 보면 잘 쓰지는 않는데
버리기는 너무 멀쩡해서 아까운 물건들 있잖아요.
그래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당근마켓에 등록을 하여 무료 나눔 드리기도 하고
아니면 돈을 조금 받고 팔기도 하고. ㅎㅎ
이렇게 물건 위주로 자주 활용하던 당근마켓이
부동산 직거래 서비스까지 사업을 확장했는데요.
실제로 제가 매물을 올려 보았습니다.
그 후기를 생생하게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우선 앱을 열어서 전체 서비스로 들어갑니다.
보시면 "부동산"이라는 집 모양과 함께 글자가 보일 겁니다.
거기를 클릭합니다.
클릭해서 들어가면 부동산 홈이 나오고
그곳에서 매물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등록을 클릭하면 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우선 자신이 세입자인지 집주인인지 클릭을 합니다.
그다음에 어떤 종류의 매물인지 선택을 합니다.
당근마켓의 가장 큰 장점이 이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대부분 부동산 직거래 사이트나 앱은 아파트, 빌라, 원룸 등
주거용 부동산 위주로 취급을 하는데요,
상가나 기타도 구색이 갖추어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의 매물도 비주택이라서 더 그렇게 느낀 것 같네요. ^^;;
사실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는 매매하기가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급하면 가격을 조금 낮추면 매수자는 항상 있습니다.
반면에 비주거용 부동산은 수요가 그렇게 많지가 않아서
가격을 낮추어서 급매로 팔려고 해도
쉽게 팔리지가 않거든요. ㅎ
그래서 지속적으로 매물을 등록하고
여러 곳에 광고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다음에 주소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가격을 설정하고 사진을 업로드하고
매물의 특징 등을 올리면 등록이 마무리됩니다.
여기서 팁은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친절히 올리면
조금 더 거래의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ㅎ
아무래도 읽는 사람이 친절하고 상세한 내용을 보면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연락을 하는 것 같아요.
최종적으로 매물 등록을 완료하면
매물 승인을 거쳐 부동산 판매내역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제 매물은 등록을 한 지 꽤 됐는데 딱 한 분만 연락이 오고
그 뒤로는 연락이 뜸하네요. ㅠㅠ
그리고 당근마켓에 등록을 하고 느낀 점은
"광고 실행하기"를 안 하면 홍보가 잘 안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루 예산 2만 원을 잡고
10일 동안 홍보를 하면 20만 원의 비용이 들거든요.
그런데 이 비용을 들여서 부동산이 매매된다는 보장이 없잖아요.
20만 원이 절대 작은 돈도 아니고요.
홍보를 했는데 거래가 안되면 그냥 날리는 돈이니까
솔직히 광고를 주저하게 되네요.
반면에 직거래라서 중개 수수료가 없는 것은 장점이지만요.
개인적으로 부동산을 매매할 경우에는
많은 사이트에 등록을 해 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차피 등록은 공짜이기 때문에
많은 사이트를 찾아서 많이 등록을 해야
많은 잠재 수요자가 볼 수 있으니까요. ㅎ
지금까지 당근마켓의 부동산 직거래 매물 등록의 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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