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비 빅백(Big Back) 교통카드 미인식 오류

당연히 되어야 하는데 안될 때

그럴 때 참 난감하고 당황스럽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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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 이벤트 당첨이 되고

기분이 좋았는데요. ㅎ

그래서 바로 사용을 해봤습니다.

 

 

 

버스에 올라타고 카드를 찍었는데 아무런 소리가 안 나는 겁니다.

뭐지... 뭐지...

당황하기 시작합니다.

단말기 위치를 바꿔서 대어 보고

카드를 뒤집어서 다시 대어 봅니다.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저 뒤로 타는 사람이 없었다는 겁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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끙끙대고 있는 동안 버스는 출발을 했습니다.

다시 여러 번 대어 보지만 반응이 없어

다른 카드로 일단 결제를 했습니다.

다른 카드가 없었다면 현금으로 결제할 뻔했네요. ㅎ

환승도 안되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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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카드는 인식이 되는 것을 보니

버스 단말기의 문제는 아닌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카드의 문제 같은데 그래도

재차 확인하기 위해서 편의점으로 향합니다.

편의점 직원에게 잔액 조회를 요구합니다.

편의점 직원도 단말기에 카드를 대어 보고 반응이 없으니

위치를 바꿔서 대어 보고 카드를 뒤집어 대어봅니다. ㅎ

제가 버스에서 한 행동과 똑같이 합니다.

사람은 다들 비슷한가 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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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오늘이 국군의 날입니다.

원래는 쉬는 날이 아닌데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었네요.

내일 부산광역시대중교통시민기금 또는 교통카드회사에 전화를 해서

알아봐야 할 것 같네요.

 

 

 

 

어릴 때도 그랬습니다.

남들한테는 잘 일어나지 않는 불길한 일이

저한테는 곧잘 일어나더라고요. ㅎ

이번도 그렇네요.

이벤트 당첨자 중에서 저처럼 카드 오류가 난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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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의 첫날입니다.

앞으로 올해 3개월밖에 남지 않았네요.

정말 시간이 금방입니다.

마지막 3개월 알차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https://shworld.tistory.com/594

부산시 대중교통비 Big Back 이벤트 당첨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