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부산에서 인기가 많은
음식 중 하나인 돼지국밥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많은 부산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부산의 인기 음식 중 하나가 돼지국밥인데요. ㅎ
왜 이렇게 인기가 많아졌을까요?
그리고 부산에서는 언제부터 돼지국밥을
먹기 시작했을까요?
돼지국밥이 맛있는 거는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유래와 역사를 알고 먹으면
더욱 의미가 있고 맛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
부산의 3대 대표적인 향토 음식으로는
밀면, 어묵, 그리고 돼지국밥이 있는데요. ㅎ
부산으로 여행을 오면 이 세 가지 음식은
무조건 경험하고 맛보고 가는 것이 국룰입니다.
돼지국밥의 역사는
1950년 한국전쟁에서 시작합니다.
한국전쟁이 터지고
많은 피난민들이 부산으로 몰려들었습니다.
그 당시 먹을 것이 넉넉치 않았기 때문에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필요했습니다.
이에 값싼 돼지의 뼈와 머릿고기 등의 부산물을
끓여서 국물과 함께 식사를 하기 시작하였는데요.
이것이 돼지국밥의 시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뼈를 삶아서 국물을 내고
걸쭉한 사골로 만들어 밥과 함께 먹는 문화는
이전부터 있었던 부산과 경남지역 특유의
음식문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한국전쟁과 맞물리면서 발전을 하기 시작하였고
50년대와 60년대 서민들의 든든한 한 끼로
자리매김을 하게 됩니다.
특히 배고픈 피난민들과 힘든 부두 노동자들에게
든든한 한끼로 인기를 얻기 시작을 하였고,
이때부터 부산의 범일동, 부전동, 남포동 일대에
돼지국밥 골목이 형성되기 시작합니다.
1970년대와 80년대를 거치면서
지금과 같은 돼지국밥의 형태가 자리 잡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뽀얀 국물에 다대기, 새우젓,
부추무침 등을 곁들이게 됩니다.
그리고 각 식당마다 자신만의 방식이 만들어지고
삼겹살, 목살 등이 대중화 되면서
수육 국밥도 만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발전한 돼지국밥이
현재까지 전해져오고 있으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대를 이어서 하고 있는
식당도 많이 있습니다.

돼지국밥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전쟁과 배고픈 시절의 든든한 한 끼가 되면서
서민의 음식이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부산이 여행지로 인기가 많아지면서
부산 음식 또한 인기를 얻게 되었고
특히 돼지국밥은 여행자들이 반드시 먹어야 하는
음식으로 자리메김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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