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부자들의 쇼핑몰 부동산 경매

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오늘은 부동산 투자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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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오고 경제가 얼어붙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금리를 현저히 내리고

돈을 미친 듯이 찍어낼 때가 불과 몇 년 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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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에는 주가도 급등을 했고

특히 부동산, 아파트 가격은

자고 나면 몇천만 원, 몇억씩 오를 때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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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함해 순진한 국민들은

이때가 아니면 대세에 뒤처지고

중산층에도 못 낄 것 같아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을 대로 받아서

아파트, 부동산을 매수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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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돈을 너무 많이 풀어서일까요?

여기저기서 부작용이 발생을 했고

특히 물가는 미친 듯이 올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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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겠다 싶어 미국을 위시하여

전 세계은행들은 금리를 올리기 시작을 했어요.

금리가 너무 높게 올라가니까

이제는 고금리로 인한

비명이 들리기 시작을 합니다.

여기저기서 빚을 갚지 못해서

아파트가 경매로 나오는 상황이 발생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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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포털사이트에 '경매'라고 검색을 하면

아래와 같은 뉴스들이 도배를 하고 있습니다.

 

 

 

눈물의 경매,

영끌족 눈물

아파트 경매

경매건수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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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고 남일 같지가 않습니다.

저 역시 고금리로 인해

여기저기서 부작용이 발생을 하고 있는 중이라

저 마음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현재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 중인

이동욱 주연의 "킬러들의 쇼핑몰"이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저도 봤는데 굉장히 재밌습니다.

내용은 정말 만화 같은데

재밌게 잘 만든 드라마라고 생각이 듭니다.

액션도 좋고 몰입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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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요즘 드는 생각이 하나 있습니다.

부자가 되는 게 정말 어렵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부동산을 사고 아파트를 살 때는

물론 대출을 끼고 무리해서 사기는 했지만

이제 열심히 살고 대출 잘 갚으면

남들과 비슷하게는 살수 있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고금리와 불경기,

그리고 고물가로 인해서

대출도 갚지 못하는 상황이 되고

생활은 점점 쪼들리는 현실이 되면서

부자가 되는 게

조금 더 잘 살아보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부동산 투자, 아파트 투자는

어쩌면 부자들의 쇼핑몰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처럼 아파트 가격이 하락을 했을 때

현금을 많이 가진 부자들은

값싸고 좋은 물건을 쇼핑하듯이

주워 담을 것이고 또 몇 년이 지나서

경기가 좋아지고 아파트 가격이 오르면

다시 되팔아서 수익을 남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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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람들도 이 사이클을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 실현을 하지 못하는 이유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가 안되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무리를 해서 매수를 한 것이고

경기가 안 좋아지는 상황이 되면

결국에는 손해를 보고 팔거나

경매로 갚아야 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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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까지 경기가 안 좋고

고금리가 유지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금리가 내리고

경기가 좋아질 수도 있고

아니면 지금보다 더 안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2008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위기와 같은

정말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지도 모릅니다.

미래는 아무도 모릅니다.

아무쪼록 이 힘든 위기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