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394.59 (-1.01%)
거래대금 7.9조
코스닥 788.60 (-2.55%)
거래대금 10.6조
총 거래대금 18.5조
코스피는 방향성 없이 위아래 변동폭이 좀 있다.
반면 코스닥은 아래로 쭉 흘러내렸다.
코스피 일봉을 보면 신기한 게
전 저점에서 지지가 되는 모습니다.
차트는 잘 믿지는 않지만 이런 걸 보면 일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암튼 전 저점 2380 부근에서 지지가 나오고
캔들은 양봉으로 마감을 하였다.
코스닥은 크게 빠졌다.
반등 없이 쭉 빠졌다.
아래꼬리를 살짝 달았고
하필 20일선 부근에서 지지되는 모습니다.
외국인이 3264억 매도했고 기관도 팔았다.
오늘 장중 환율이 1329까지 급등을 하였다.
지금은 많이 하락을 하여서 1319원이다.
환율 변동이 크다.
미국 채권 금리도 폭락을 하여
2년물은 4.8이고
10년물은 3.8이다.
많이 하락을 하였다.
여전히 환율이 높다.
아시아 증시도 국내장과 비슷하게 모두 하락을 하였다.
항셍은 -3.04%로 하락이 제일 컸다.
일본, 대만 중국도 제법 크게 빠졌다.
외국인은 오늘 매수할 생각이 없어 보였다.
그냥 쭉 팔았다.
아무래도 환율이 높고
오늘 있을 고용지표에 대한 부담,
그리고 다음 주 CPI의 영향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외국인의 2차 전지 사랑은 대단한 것 같다.
한때는 반도체였다면
이제는 반도체 업황이 좋지 않으니
당분간은 2차 전지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최근까지 코스닥에서 2차 전지를 매수했다면
이제는 코스피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 매수 1위 삼성SDI이다.
LG에너지솔루션도 보인다.
오늘 기관 매수 1위는 SK이노베이션이다.
오늘 하락으로 인해서
ADR은 상당히 많이 낮아졌다.
주가를 맞추려고 하지 마라!
주가를 예상하지 마라!
팔고 나니까 계속 상승한다.
어제 어떤 종목은 VI가 들어가도 안 팔았더니
다시 원래로 돌아오던데...
어쩌면 어제의 트라우마로 인해
오늘은 일찍 팔았나 보다.
암튼 주가는 아무도 모른다.
인간이라 짜증 나고 화는 나지만
이런 일도 있고 저런 일도 있고
수익 봐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자.
한때는 무상증자 이슈가 인기였다.
주가가 몇 배가 오르고 난리도 아니었다.
(예, 노터스, 공구우먼 등)
오랜만에 무상증자 소식이다.
1:3 무상증자
신주 배정기준일 27일
상장예정일 4/14일
개인적으로 가장 우려하는 것이 이런 것이다.
아무도 예상치 못한 악재!!!!
연준의 금리 인상, 파월의 매파 발언 등은
그렇게 큰 악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런 지표들이나 발언으로 인해서
시장이 받는 충격은 그렇게 크지 않다.
세계의 아주 똑똑한 전문가들이 이미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장 무서운 것은 아무도 예측 못하는 악재이다.
그것이 인위적이든, 자연발생적이든.
코로나와 같이 아무도 예측 못하는 악재가 아닌 이상 대비가 가능하다.
위 악재로 인해서
전날 미국 증시가 급락을 했다.
그리고 오늘 아시아 증시가 급락을 했다.
뉴스에서는 리먼사태와 비교를 하고 있다.
같은 금융권이어서 그런가 보다.
하지만 전혀 거기에 비할만한 것은 아니다.
터미널 레이트가 어느 정도 가시화 되고
이번달 금리 인상도 예측 가능한 시점이다.
모든 악재의 노출, 확정은 오히려 시장엔 호재로 작용한다.
대비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번달 FOMC이후가 어쩌면
1월 상승 이후
다시 상승의 시발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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