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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디즈니 드라마 폭군 시즌1(1~4화) 리뷰 후기

by shworld 2024.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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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각본 : 박훈정

출연 :

김선호(최국장 역)

김강우(폴 역)

차승원(임상 역)

조윤수(채자경 역)

 

 

‘폭군 프로그램’의 마지막 샘플이 배달사고로 사라진 후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것을 차지하기 위해 모여든 사람들이
서로 쫓고 쫓기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추격 액션 스릴러

 

 

국가정보원 최국장은 비밀리에 폭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폭군이 몸에 들어오면 초인적인 힘이 생긴다.

총에 맞아도 죽지 않고 파워는 엄청 쎄진다.

 

 

미국 정보기관 소속 폴은 이 폭군을 차지하려고 한다.

최국장을 만나서 폭군을 자신에게 넘기라고 압박을 가한다.

 

 

 

 

채자경은 아버지가 사망한 직후 연모용이라는 인물에게

폭군을 훔쳐달라는 의뢰를 받는다.

 

 

 

 

채자경이 폭군이 들어있는 가방을 훔쳐 연모용에게 주자

그는 채자경을 총으로 쏘고 강으로 던져버린다.

채자경은 죽지 않고 운 좋게 살아난다.

그리고 폭군을 미리 빼돌려 몸에 지니고 다닌다.

 

 

 

 

채자경은 자신을 죽이려 한 연모용을 찾아다닌다.

임상은 퇴직한 요원이다.

최국장의 의뢰로 여러 인물을 제거하는 청소부다.

 

 

 

 

어느 날 채자경을 제거하라는 의뢰가 들어온다.

채자경은 연모용을 찾으러 다니고,

그 과정에서 임상과 만나게 되고 둘은 목숨을 건 싸움을 한다.

 

 

 

최국장은 훔친 가방의 비밀번호를 풀어 가방을 열지만

그 안에 있어야 할 폭군은 없다는 것을 확인한다.

폭군은 채자경이 미리 빼돌려 몸에 지니고 다니고

최국장은 폭군을 지키려 하고

폴은 폭은 뺏으려 한다.

 

 

 

 

<신세계>, <마녀>의 박훈정 감독의 신작 폭군 시즌1은

여러 인물들을 배치하고 빌드업하는 과정을 주로 다루고 있다.

 

 

 

 

액션 드라마이지만 친절한 설명이 없기 때문에

내용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집중을 해서 시청해야 한다.

이 부분이 조금은 불편하다.

스릴러나 드라마 장르가 아닌 액션인데 말이다.

 

 

 

빌드업 과정이 너무 길고 장황해서 약간은 지루할 수 있다.

시즌1은 총 4부작이지만 대부분이 빌드업 과정이다.

4화 마지막 부분에 임상이 바다로 뛰어드는 장면과

최국장의 행동은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다.

동시에 궁금증을 자아내는 부분으로

시즌2를 감안한 부분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약간 장황한 면도 있고

폴의 영어 대사는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였다.

하지만 액션도 시원시원하고

액션 장면도 많이 있어서 나쁘지 않게 감상할 수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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