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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패럴림픽 양궁 금메달 맷 스터츠먼 삶이란?

by shworld 2024. 9.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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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어디까지 도전해 봤습니까?

당신은 얼마나 치열하게 살아보았나요?

여기 2024 파리 패럴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맷 스터츠먼을 보십시오.

 

 

 

 

두 팔이 없어 발과 턱으로 활을 쏩니다.

그 결과는 어떨까요?

 

 

 

명중입니다!!!

 

 

 

 

마지막 발까지 10점을 쏘며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습니다.

이에 경기장의 관중들은 기립 박수로 축하를 보냈습니다.

 

 

 

 

 

 

 

그는 태어날 때부터 양팔이 없이 태어났습니다.

1982년생으로 올해 42살인 그는

2010년에 양궁을 시작하였습니다.

14년 만에 금메달을 딴 셈이죠.

 

 

 

 

어릴 때부터 양팔이 없는 삶을 살았는데

얼마나 힘들고 좌절하고 눈물 흘리고,

또다시 일어서고 희망을 품고...

아마 이 과정이 무한 반복이 아니었을까 생각이 듭니다.

정말 그의 삶 자체만으로도 너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이 활 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감동과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는 이번 패럴림픽을 끝으로 전격 은퇴 선언을 하였습니다.

 

 

양궁은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꿨습니다.

이 전통을 이어갈 놀라운 양팔 없는 궁사들이 있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빛날 차례입니다.

 

 

그의 말이 너무나 멋진 것 같습니다.

세계 최고의 실력이면 다음 패럴림픽에서도

다시 금메달을 획득할 확률이 높을 겁니다.

하지만 그는 금메달을 따고 은퇴를 선언한 것이죠.

자신이 받았는 이 희열과 감동, 보람,

그리고 금메달을 거머쥘 수 있는 기회를

다른 양팔 없는 궁사에게 준다는 의미일 것입니다.

정말 너무나 감동인 것 같습니다.

 

그는 카레이싱과 농구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정말 양팔만 없지 다른 정상인 사람들 보다 더 열정적으로

인생을 사는 것 같습니다.

 

 

 

 

힘들고 좌절하고 매사에 환경을 불평하는 사람들이

꼭 그의 활 쏘는 모습을 보았으면 합니다.

저 역시 많은 감동을 받았고 정말 스스로 부끄러워집니다.

환경이니 뭐니 그 무엇도 핑계일 뿐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말 해내고자 하는 의지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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