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R(경기 침체)의 공포? 미국 뉴욕 증시 나스닥 폭락

미국 증시가 빨간색으로 물들었다.

또다시 R의 공포가 미국 시장을 강타한 하루다.

3대 지수는 일제히 하락을 하였다.

나스닥 -2.55%

S&P500 -1.73%

다우-1.01%

이번 하락의 주원인은 실망스러운 고용 지표 때문이다.

인플레이션이 뜨거울 때는 고용 지표가 나쁘면 호재로 받아들여졌지만

현재는 경기 침체의 우려로 인해 고용 지표가 나쁘면

시장은 더 악재로 받아들이고 있다.

평균 시간당 임금은 예상치 보다 상승을 하였다.

비농업고용지수는 예상치 164K보다 22K 적은 142K를 기록했다.

결과가 발표되고 시장은 호재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미국 본장이 열리면서

경기 침체 우려에 대한 공포로 인해서 주가는 서서히 급락을 진행했다.

문제는 다가오는 다음 주 월요일 한국 시장이다.

8월 5일 코스피는 -8.77% 하락을 하였다.

시기상으로 거의 한 달 만이다.

다시 급락의 공포가 느껴지는 주말이다.

어제의 캔들이 8월 4일 폭락 전날의 캔들과 왠지 닮은 것 같다고

느끼는 것은 너무 지나친 몰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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