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혹시 워런 버핏의 평균 연 수익률이 얼마인 줄 아세요?
워런 버핏은 연간 19.8%의 평균 수익률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럼 워런 버핏의 재산은 얼마인 줄 아세요?
193조라고 합니다. ㅎㅎ
엄청나죠.
연평균 수익률 20%, 재산 193조.
뭔가 느낌이 오시나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연평균 20% 수익률만 달성해도 된다는 생각이 드시나요?
너무 큰 욕심을 안 내도 연평균 20%만 꾸준히 올려도
여러분도 저도 충분히 워런 버핏처럼 부자가 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번에는 빚에 대해서 생각해 봅시다.
현재 최고 법정 이자율은 20%입니다.
공교롭게도 워런 버핏의 평균 연 수익률과 같네요. ㅎ
연 20%의 이자율의 대출을 받는다는 것은
워런 버핏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것과 같다는 의미가 될 수 있겠죠.
1금융의 대출 이율은 5% 안쪽 일 겁니다.
2금융은 5%에서 10% 사이가 될 것이고요.
이 이자율을 반대로 생각해서 수익률이라고 생각해 보죠.
대출을 받지 않으면
5%에서 10% 수익이 생기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물론 20% 이자율은 워런 버핏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날리는 셈이 되겠죠.
사실 대출은 정말 무섭습니다.
생각하는 사람에 따라서는
미래의 돈을 현재로 가져와서
지금 현재에 더 좋은 집에 살고
더 풍요롭게 사는 비용으로 이자를 지불한다고도 하는데요.
물론 일리는 있습니다.
또한 혹시나 운이 좋아서 대출받아서 구입한 집의 가격이
과거에 경험한 것처럼 몇 배로 상승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럴 경우는 정말 투자의 레버리지 효과를
제대로 누린 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대출이 그런 대박 효과를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로또와 같은 그런 경우를 설명하는 것도 아니고요.
다시 빚으로 돌아오죠.
단순히 빚이 없어서 그 이자율에 대해서만
돈을 세이브한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돈은 뭉치면 뭉칠수록 힘이 더 강해지는 이상한 생명체와 같습니다.
돈을 은행에 넣어두면 최소한 2%의 이자를 줍니다.
예금을 잘 찾아보면 이자가 4% 또는 5%,
또는 그 이상의 이자율도 있을 겁니다.
이제 이 돈은 그냥 단순히 4%의 이자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이제부터는 복리의 마법이 들어갑니다.
1년 예금으로 4%의 이율로 돈을 맡겼다면
1년 뒤에는 (원금+1년 4% 이자)가 본인 돈이 되겠죠.
그럼 다시 1년 예금 4% 이자에 넣어두면
(원금+1년 4% 이자)*4% 이자가 추가가 되는 것이죠.
그래서 종잣돈이 크면 클수록 더 큰 이자가 붙을 수가 있습니다.
즉, 수익도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도 좋고 부동산 투자도 좋습니다.
하지만 빚이 있다면 그것은 그 이자율만큼 손실이 난다는 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빚을 소탕하고 종잣돈을 모으고 여윳돈으로 투자를 하는 것이
부자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빚을 내어서 급등주에 올인해서 제대로 한 번만 맞아서
상한가 30% 수익률을 달성하겠다는
허황된 꿈은 접어두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은 투자가 아닌 투기, 즉 도박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워런 버핏의 연평균 수익률 20%, 그의 재산 193조.
현재 당신은 이자율 몇 퍼센트 대출을 이용하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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