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설공주에게 죽음을 14회 후기 결말 몇 부작

 

 

14회가 마지막회로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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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병원장은 예영실 의원의 청부에 의한 살인으로 죽게 된다.

예영실의원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남편도 제거할 수 있는

사이코패스의 인물이다.

다음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하고 남편 살해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된다.

 

 

 

 

정우는 모든 진실을 듣게 된다.

모든 일은 자신이 삼촌으로 부르는 현구탁 서장이 꾸민 짓이다.

자신을 살인자로 만들고

아버지를 설득하고, 재산 분할까지

모든 사건을 진두지휘한 인물이 현구탁 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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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는 분노하고 현구탁 서장은 자신의 집에서 다은이의 시신이 나오고

모든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자

목숨을 끊으려 하지만 정우가 살려내고 법의 심판을 받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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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는 다은이를 처음 보고 한눈에 반한다.

그래서 몰래 다은을 지켜보고 그림을 그리곤 했다.

다은이가 죽던 날도 다은이를 숨어서 지켜보고 있었고

피를 흘리며 죽은 다은이를 엎고

자신의 집의 비밀 장소에 다은이를 데려온다.

다은이는 그렇게 11년 동안 그 숨겨진 공간에 있게 된다.

 

 

 

 

 

정우는 자신 사건의 재심을 신청을 하고 결국 무죄를 선고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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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겸은 정우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정신이 미치게 되고 정신 병원으로 가게 되고

그곳에서도 오로지 정우만을 생각하며 시간을 보낸다.

 

 

 

 

초반과 중반까지 범인이 누구일까 추적하면서 보는 재미가 쏠쏠한 드라마였다.

후반부로 가고 범인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드라마의 긴장감이 조금씩 떨어졌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재미있게 본 드라마였다.

 

 

 

 

마지막에 보통으로 살아라는 노상철 형사의 말이 공감이 간다.

 

 

 

보통으로 힘들어하고

보통으로 신나고

보통으로 울고 웃고

그냥 보통의 마음으로 버티고 살아

 

 

 

사진 출처 : MBC,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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