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석규 주연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Doubt) 1~2회 후기 원작 결말 등장인물 정보 몇 부작

 

 

연출 : 송연화

극본 : 한아영

출연 :

한석규(장태수 역)

채원빈(장하빈 역)

한예리(이어진 역)

노재원(구대홍 역)

윤경호(오정환 역)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드라마가 끝나고

연이은 대박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MBC 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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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주연이 한석규 배우라는 점. ㅎ

대박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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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만 보는데도 그 연기력과 내공을 충분히 엿볼 수 있음.

정말 좋아하는 배우 중 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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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메인 포스트의 문구를 보자.

아마도 이 드라마의 가장 핵심 문구이지 싶다.

우리가 저지른 가장 잔인한 의심의 대가

'우리, 의심, 대가'

이 세 단어가 핵심 키워드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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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일까?

1~2회에서는 장태수(한석규)가 자신의 딸인 장하빈을 의심을 한다.

그런데 왜 우리일까...

또 다른 누군가가 의심을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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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키워드는 '의심(Doubt)'.

장태수는 자신의 딸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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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피크닉을 갔다가 딸과 그 남동생이 실종이 되었고

남동생은 죽었다.

여러 정황상 경찰 프로파일러인 장태수는 딸을

가장 유력하게 의심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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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장태수와 딸은 사이가 매우 좋지 않다.

생일 밥상에서 앉은 구도만 봐도

서로의 거리는 정말 아주 멀어 보인다.

 

 

 

 

그리고 대가.

장태수의 의심으로 딸과의 관계가 멀어진 것이 그 대가일까?

​

아닐 것이다.

아마도 앞으로 펼쳐질 엄청난 대가가 도사리고 있을 듯싶다.

 

 

등장인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배우들이 많이 등장을 해서 좋다.

배우 캐스팅이 이래서 중요한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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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배우를 포함해서

한예리와 윤경호 배우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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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한석규 딸로 나오는 채원빈 배우도

매우 새롭고 신선한 것 같다.

 

 

 

 

 

이 드라마에서는 노재원 배우가 가장 눈에 들어온다.

최근 <삼식이 삼촌>에서 열연을 펼쳤던 배우인데,

이번 드라마의 배역은 이전 드라마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약간 사차원적이기도 하고 약간 덕후 같기도 하고 ㅎㅎ

아주 색다른 캐릭터를 보여주는데 연기를 잘하는 것 같다.

 

 

 

 

 

가출 소녀 송민아가 실종이 되고

어느 산골 집 창고에서 사람의 피가 다량 발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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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정도 양의 피면 사람이 죽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송민아가 피해자일 것으로 예상하며 그 주변 인물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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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를 할수록 장태수는

송민아와 자신의 딸인 장하빈이 연결이 되는 것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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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단서인 빨간 실,

장하빈은 그 증거 사실을 보고는

자신의 가방에 달린 빨간 인형을 불태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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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수는 정황상 자신의 딸이

범인일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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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마지막 장면에서 장하빈은

자신의 동생이 죽은 것이 사고라고 생각하냐며,

자신의 엄마가 죽은 것이 자살이라고 생각하냐며

장태수에게 말을 건넨다.

송민아의 실종 또한 장하빈의 범행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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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자신의 딸이 사이코패스 연쇄살인마일지도 모른다고

장태수의 표정은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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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드라마가 그럴 듯 이런 경우에

유력한 용의자인 딸은 범인이 아닐 경우가 많다. ㅎ

시청자를 속이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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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만 봤는데도 너무나 흡입력 있고

시청자를 드라마 속으로 푹 빠지게 만드는 드라마다.

줄거리도 너무나 탄탄해서 마치 원작이 있는 것 같지만

원작은 따로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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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의 표정 연기,

아버지로서 경찰로서

자신이 딸이 연쇄살인마일지도 모른다는

내면의 갈등과 동요를

표정으로 연기하는 그 연기력이 너무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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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는 총 10부작으로 예정되어 있다.

다음 주면 3회인데

벌써 이제 얼마 안 남았다는 생각이 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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