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먼쇼"라는 영화를 아는가?
짐 캐리 주연의 영화로,
정말 띵작 중에 띵작이다.
짐 캐리의 연기도 너무나 훌륭하고
특히 대본이 미쳤다.
인간이라는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것을 시사한다.

영화의 얘기를 잠깐 하면 이렇다.
트루먼(짐 캐리)의 출생에서부터
30세 인생 전부를 리얼리티 쇼로 방송을 한다.
트루먼 자신만 이것이 방송임을 모르고
다른 모든 사람은 그저 연기를 할 뿐이다.
어느날 트루먼은 하늘에서
조명이 떨어지는 것을 발견한다.
그리고 죽었던 아버지를 길에서
만나기도 한다.
자신에게 자꾸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수상함을 느낀다.
결국 진실을 찾아 떠나는 그런 영화이다.

다시 현실로 돌아오자.
자신의 인생이 지금 힘들고 버거운 일들로
역경의 시기를 겪고 있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자.
'이 고난은 신이 나에게 준 문제이자 게임이다'.
신은 문제를 낸 것이다.
수학 문제처럼 이 고난에는 답이 있다.
내가 아직까지 풀지 못했을 뿐이다.
그리고 이 문제를 풀었을 때
확실한 보상은 존재한다.
문제가 어려울수록 보상은 더욱 크다.
이렇게 생각하면 마음이 한결 가볍다.
그저 신의 게임일 뿐이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
테스트를 하고 있는 것이다.
고난은 신의 게임이고
나는 문제를 푸는 참가자라고 생각하면
이 고난을 조금은 쉽게 이겨낼 수 있다.
그리고 답을 찾는데 더욱 집중할 수 있고
노력할 수 있다.

처음에 언급한 "트루먼쇼"영화처럼
우리는 인생이라는 쇼에서
고난을 던져준 신에 의해
그 문제를 푸는 참가자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답을 찾아가보자.
어느 순간 그 답은 반드시 찾게 될 것이고
문제를 해결한 우리는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받게 될 것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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