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햄버거를 끊지 못하는 이유 feat. 맥도날드 버거킹

by shworld 2023. 5. 28.
반응형

한때 맥도날드에 푹 빠져서 참 많이도 먹었다.

아침에는 맥모닝.

아침에 못 갈 땐 오후나 저녁에.

일주일에 4~5일은 간 것 같다.

그땐 아침 맥모닝 커피가 그렇게 좋았다.

맛도 맛이지만

더 맛있게 느껴졌던 이유는

아마도 가격 때문이 아니었을까.

바로 맥도날드 앱에 있는

괜찮은 가격의 쿠폰 상품들이 그것이다.

그때에는 맥도날드 앱에

아주 매력적인 가격의 쿠폰 상품들이 참 많았다.

약 1년 5개월 전에 빅맥 단품 쿠폰 가격은

2,300원이었다.

너무나 괜찮은 가격이다.

 

 

하지만 지금은 3,300원이다.

무려 1,000원이 올랐다.

이것도 최근에 가장 싸게 나온 가격으로 기억이 된다.

3,900원도 본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맥도날드 상품의 가격이 상승을 했다.

또한 쿠폰 상품들의 구성이 안 좋아졌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매력 있는 상품들이 많지 않아졌다.

그래서 최근 몇 달 동안은 맥도날드에 가지 않게 되었다.

굳이 안 가야지 결심해서 안 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서히 멀어졌던 것 같다.

본능처럼.

 

 

이때 나에게 등장한 것이 버거킹이었다.

HAHA~~~~

BURGER KING

YO~~MAN~~~

 

 

버거킹도 앱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버거킹에는 웰컴 쿠폰이 있다!!!!!!!!!

상당히 구성이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웰컴 쿠폰을 준다.

누구에게??

앱을 다운받고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햄버거 자체는

버거킹이 정말 맛도 좋고

괜찮은 것 같다.

정말!!!!

하지만 버거킹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콸러티가 좋으니 비싼 건 당연할 수 있다.

그 비쌈에 동의를 한다.

경제학 원론의 대사를 빌리면

조금 더 지불할 용의가 있다.

 

 

평소에는 비싸지만

버거킹에도 괜찮은 가격의 쿠폰 상품들이 많다.

버거킹의 장점을 하나 말하자면

버거킹의 햄버거는

크기가 좀 크다.

그리고 포테이토도 굵다.

그래서 세트로 하나를 먹으면 배가 꽤 부르다.

식사로도 충분하다.

 

위 쿠폰은 현재 앱에 올라와 있는 쿠폰 상품들의 일부이다.

기한 내 하나를 사용해서 "사용완료"라는 글자가 보인다.

1년 전에는 맥도날드

그리고 지금은 버거킹.

아ㅠㅠ

이래서 햄버거를 끊을 수가 없다.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으니

나 어찌 이를 피할 수가 있겠소.

아ㅠㅠ괴롭소...(정말??)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