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맥도날드에 푹 빠져서 참 많이도 먹었다.
아침에는 맥모닝.
아침에 못 갈 땐 오후나 저녁에.
일주일에 4~5일은 간 것 같다.
그땐 아침 맥모닝 커피가 그렇게 좋았다.
맛도 맛이지만
더 맛있게 느껴졌던 이유는
아마도 가격 때문이 아니었을까.
바로 맥도날드 앱에 있는
괜찮은 가격의 쿠폰 상품들이 그것이다.
그때에는 맥도날드 앱에
아주 매력적인 가격의 쿠폰 상품들이 참 많았다.
약 1년 5개월 전에 빅맥 단품 쿠폰 가격은
2,300원이었다.
너무나 괜찮은 가격이다.
하지만 지금은 3,300원이다.
무려 1,000원이 올랐다.
이것도 최근에 가장 싸게 나온 가격으로 기억이 된다.
3,900원도 본 것 같은데...
전체적으로 맥도날드 상품의 가격이 상승을 했다.
또한 쿠폰 상품들의 구성이 안 좋아졌고
가격적인 면에서도 매력 있는 상품들이 많지 않아졌다.
그래서 최근 몇 달 동안은 맥도날드에 가지 않게 되었다.
굳이 안 가야지 결심해서 안 가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서서히 멀어졌던 것 같다.
본능처럼.
이때 나에게 등장한 것이 버거킹이었다.
HAHA~~~~
BURGER KING
YO~~MAN~~~
버거킹도 앱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 하나!!!!!!!!!
버거킹에는 웰컴 쿠폰이 있다!!!!!!!!!
상당히 구성이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웰컴 쿠폰을 준다.
누구에게??
앱을 다운받고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햄버거 자체는
버거킹이 정말 맛도 좋고
괜찮은 것 같다.
정말!!!!
하지만 버거킹은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콸러티가 좋으니 비싼 건 당연할 수 있다.
그 비쌈에 동의를 한다.
경제학 원론의 대사를 빌리면
조금 더 지불할 용의가 있다.
평소에는 비싸지만
버거킹에도 괜찮은 가격의 쿠폰 상품들이 많다.
버거킹의 장점을 하나 말하자면
버거킹의 햄버거는
크기가 좀 크다.
그리고 포테이토도 굵다.
그래서 세트로 하나를 먹으면 배가 꽤 부르다.
식사로도 충분하다.
위 쿠폰은 현재 앱에 올라와 있는 쿠폰 상품들의 일부이다.
기한 내 하나를 사용해서 "사용완료"라는 글자가 보인다.
1년 전에는 맥도날드
그리고 지금은 버거킹.
아ㅠㅠ
이래서 햄버거를 끊을 수가 없다.
괜찮은 가격에
맛있는 햄버거를 먹을 수 있으니
나 어찌 이를 피할 수가 있겠소.
아ㅠㅠ괴롭소...(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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