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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마동석 주연 영화 황야 후기 리뷰

by shworld 2024.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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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허명행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남산 - 마동석

양기수 - 이희준

최지완 - 이준영

한수나 - 노정의

이은호 - 안지혜

 

 

세상이 갑자기 멸망을 한다.

멸망한 세상에 비는 오지 않고

물이 엄청 귀한 세상이다.

남산과 양기수는 황야에서 악어나 돼지를 잡고

교환 가치가 있는 물건을 받고

그 고기를 시장에서 판매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수나는 18살이며 할머니와 살고 있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남산과 양기수와 친하게 지내며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양기수 박사는 세상이 멸망하기 전에

딸을 살리는 연구를 하였으나 결국 딸은 죽게 된다.

멸망 후에 운 좋게 그는 살아남았고

상반신 몸에 심장만 뛰고 있는 딸이

살아있다고 믿고 있으며

사람이 죽지 않는 연구를 계속한다.

 

 

 

그 결과 실험 대상자들은 좀비 같은 사람이 되어 버린다.

그의 실험을 위해서는 젊은 아이들이 필요했다.

한수나는 양박사 부하들의 꼬임에 빠져서

실험실로 오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할머니는 죽게 된다.

 

 

한수나가 꼬임에 빠져서 잡혀간 것을 알고

수나를 구하기 위해서

남산과 양기수는 적들의 본거지로 쳐들어가게 된다.

 

 

마동석의 액션도 좋았고

병맛 개그도 나쁘지 않았다.

스토리만 다르지 범죄도시와 많이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범죄도시에서는 범죄자를 잡는 것이고

황야는 수나를 구하는 내용이다.

마동석의 액션도 비슷하다.

다만 황야는 총을 많이 사용을 한다.

 

 

적절한 개그와 적절한 액션,

그리고 기분 좋게 마무리되어서

개인적으로 나름 나쁘지 않게 볼 수 있었다.

몰입해서 엄청 진지하게 볼 영화는 아니고

편하게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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