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 바비 브라운 주연 액션 영화 댐즐(Damsel) 리뷰 후기

 

감독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

출연 밀리 바비 브라운(엘로디 역)

 

멋진 왕자와 결혼을 꿈꿨지만, 배신을 당해 동굴에 갇힌 공주가
오로지 자신의 지혜와 의지로 위기를 헤쳐나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엘레나 공주가 사는 왕국은 먹을 것도 없고 가난합니다.

이때 다른 왕국에서 청혼이 들어옵니다.

결혼하는 조건으로 많은 돈을 받기로 한 것이죠.

자신을 희생해서 백성들을 지키기 위해서 엘레나는 결혼을 수락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결혼이 아닌 제물이었던 것이죠.

결혼 후 곧장 용에게 제물로 바쳐지게 됩니다.

 

엘레나는 강한 정신력과 의지로 용의 공격을 피해서 끈질기게 살아남습니다.

 

 

엘레나의 아버지는 결혼이 의미하는 것을 알았지만 백성들을 위해서 진행을 시켰지만,

결국 죄책감으로 인해서 용이 사는 동굴로 엘레나를 구하러 오지만 결국 용의 공격을 받아 죽게 됩니다.

 

 

엘레나는 용이 사람을 죽이는 이유를 알아내고 자신은 네가 찾는 그 대상이 아니라고

용에게 말해줍니다. 용을 죽일 기회가 있었지만 자신은 용을 죽이지 않고 용서해 줍니다.

 

엘레나는 이 모든 일을 꾸민 왕비와 왕자를 찾아갑니다.

물론 용과 함께 갑니다. 그리고 복수를 해줍니다.

 

어두운 곳에서 볼때는 용이 무서웠는데 밝은 곳에서 보니까 약간 귀염상인 것 같기도 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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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를 마무리하고 가족들과 함께 자신의 왕국으로 돌아갑니다.

물론 용도 함께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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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즐(Damsel)이 무슨 뜻일까 싶어서 찾아보았더니

damsel의 뜻은 '시집 안 간 처녀'라는 뜻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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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하고 제물로 바쳐야 하니 시집 안 간 여자들을 계속 데려와야 해서

제목을 그렇게 만든 게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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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도 있고 긴장감도 있습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시청할 수 있고 아이들과 함께 시청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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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네이버,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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