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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부동산 용어 분양권 마피 무피 손피 프리미엄 뜻 의미

by shworld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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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world입니다.

부동산이나 분양권을 얘기할 때 마피, 무피, 손피, 프리미엄 등과 같은 용어를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런 용어들의 정확한 뜻과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피 무피 손피

여기서 '피'의 뜻은 '프리미엄'을 줄여서 편의상 '피'라고 부릅니다.

프리미엄이란, 웃돈을 얘기합니다.

원래의 분양가 가격에서 프리미엄(웃돈)을 붙여서 매도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도가는 분양가에서 프리미엄을 더한 가격입니다.

매도가 = 분양가 + 프리미엄(웃돈)

 

 

프리미엄이 붙는 이유는 원하는 사람, 즉 수요자가 많이 때문입니다.

청약률이 높은 아파트, 인기 많은 아파트, 로얄층에

프리미엄이 잘 형성이 되고 가격도 높아집니다.

 

마피 뜻?

 

마피의 뜻은, 마이너스 프리미엄의 줄임말입니다.

사정이 생겨서 분양을 받은 사람이 손해를 보고 파는 것입니다.

그래서 매도가격은 분양가 보다 낮아집니다.

매도가 = 분양가 - 프리미엄

예를 들어서 분양가격이 5억 원이고, 매도가격이 4억 5천만 원이면

프리미엄이 -5,000만 원이 됩니다.

이때의 프리미엄을 마피라고 부릅니다.

마피는 은행의 대출금리가 높거나 부동산 경기가 좋지 않을 경우에

마피가 자주 발생을 합니다.

무피 뜻?

 

마피를 알았기 때문에 '무피'의 뜻은 예상이 가실 겁니다.

'무'의 뜻은 無(없을 무)입니다.

즉, 피가 없다는 뜻입니다.

매도가격은 분양가 그대로입니다.

 

손피 뜻?

 

마피, 무피는 알았는데, 손피는 도통 감이 잡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손피의 뜻은 실제로 '손에 쥐는 프리미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서,

분양가격이 3억 원이고 매도가가 4억 원이고 양도소득세가 3천만 원이라고 하면

실제로 순수익은 4억 원-3억 원-3천만 원을 하면 7천만 원입니다.

이때 7천만 원을 손피라고 부릅니다.

손피는 순수익과 같은 뜻입니다.

 

손피는 매도자 우위의 시장에서 자주 발생을 합니다. 

 

지금까지 프리미엄, 마피, 무피, 손피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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