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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눈물의 여왕 5~6화 리뷰 후기 (feat. 갑분 아침드라마?)

by shworld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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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

백현우(김수현), 홍해인(김지원),

윤은성(박성훈), 천다혜(이주빈),

모슬희(이미숙), 홍범자(김정난)

4화까지는 재밌게 봤는데

개인적으로 갑자기 흐름이 고구마가 되어버린 것만 같습니다.

아침드라마가 생각나더라고요. 아ㅠㅠ

 

홍해인이 치료를 받기 위해서 출장을 핑계로 독일로 떠납니다.

원래의 계획은 남편 백현우와 같이 가려고 했는데

백현우 본가에서 둘이 좀 삐걱하는 바람에 혼자서 독일로 떠납니다.

백현우는 한국에 남아서도 계속 홍해인 걱정을 하며 신경을 씁니다.

결국에는 뒤따라 독일로 떠나고 자신들의 신혼여행지에서 극적으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이 집안의 브레인인 두 부부가 해외로 떠나자

퀸즈그룹을 통째로 먹으려는 악당들이 계략을 꾸밉니다.

그레이스 고(김주령)와 윤은성은 이미 둘이서 꿍꿍이가 있다는 것을

화면을 통해서 보여줬습니다.

천다혜가 윤은성과 같은 한패이고 같은 고아원 출신임이 밝혀집니다.

 

백현우는 가족 수렵 때 누군가가 고의로 철망을 절단하고 다친 멧돼지를 유인을 한

실체의 영상을 복구하기 위해서 USB를 업체에 맡기지만 윤은성이 미리 가로챕니다.

윤은성도 보통 눈치가 빠르고 똑똑한 게 아닙니다. ㅎ

하지만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있다고 우리의 백현우는 이를 다 예상하고

복구 업체 건너편에 자신의 차를 주차해놓고

자신의 차량 블랙박스로 계속 촬영을 하고 있었던 것이죠. ㅎ

그리고 또 한 명의 악당인 모슬희가 조금씩 정체를 드러냅니다.

모슬희에게 한 방 먹은 홍범자가 사람을 시켜서 모슬희의 뒤를 캡니다.

아마도 모슬희와 윤은성, 천다혜, 그레이스 고,

이렇게 4명이 모두 한패인 것으로 추측됩니다.

 

5~6화의 전반적인 진행은 조금은 지루하고 답답한 흐름이 많았습니다.

독일에서의 내용은 사실 크게 좋지는 않았습니다.

독일 영상 분량이 마치 몇 분 이상 꼭 있어야 하는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독일에서의 크게 필요 없는 영상들이 많아지니까 흐름이 늘어지고

전체적으로 지루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7~8화에서는 백현우와 홍해인의 반격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ㅎ

백현우는 이렇게 될 것을 어느 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고

만반의 준비를 해두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진행이 되면 좋겠네요. ㅎ

7~8화를 기대해 봅니다. ^^;;

사진 출처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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