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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저스틴 팀버레이크 밀라 쿠니스 주연 로맨스 코미디 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FWB)> 리뷰 후기

by shworld 2024. 3.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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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shmovie입니다.

친구인데 섹스 가능해?

오늘의 영화는 FWB(프렌즈 위드 베네핏)의 주제를 다룬 영화

2011년 개봉을 한 <프렌즈 위드 베네핏>입니다.

 

 

감독 윌 글럭

출연 저스틴 팀버레이크(딜런 역), 밀라 쿠니스(제이미 역)

 

남과 여, 이성간에도 우정은 있다!! 타고난 감각의 잘 나가는 아트디렉터 딜런(저스틴 팀버레이크)은 헤드헌터 제이미(밀라 쿠니스)의 제안을 받고 뉴욕으로 와 패션매거진 GQ의 아트디렉터가 된다. 이 인연으로 만난 둘은 비슷한 생각과 취미로 장난스럽고 유쾌한 친구 사이가 된다. 남과 여, 하는 순간 우정은 끝이다? 사랑이 귀찮다는 점에서 마음이 맞는 둘은 좋은 친구 사이를 유지한다. 하지만 본능적으로 섹스가 아쉬우면서도 친구 사이로 머뭇거리던 이들 관계는 점점 더 수위가 높아지면서 잠자리를 할 것인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과연 친구 사이에 섹스는 허용되는가… 또한 하는 순간 정말 우정은 끝인 것일까?

 

딜런과 제이미는 각자의 연애가 마음이 들지 않고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딜런은 LA에서 뉴욕으로 직장을 옮기게 되고 이때 헤드헌터가 제이미입니다.

둘은 처음에 구직자와 헤드헌터의 관계로 만나게 되었고

뉴욕에 친구 하나 없는 딜런에게 제이미는 친구가 되어 줍니다.

그렇게 서로는 점점 더 가까워지게 됩니다.

 

 

둘은 대화도 잘 통하고 여러 면에서 잘 맞았습니다.

어느 날 얘기를 하다가 '섹스'의 주제로 넘어갑니다.

둘은 각자 헤어진 상태였고 섹스를 그리워하고 있었습니다.

섹스는 단지 육체적인 행동이고 테니스 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로맨스가 없어도 충분히 섹스는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일을 저질러 버립니다.

 

 

둘의 첫날밤 이후로 그들은 매일 테니스를 쳤습니다.

 

어느 날 둘은 이제 테니스를 그만 치자고 합니다.

게임의 룰처럼 서로 간에 언제든지 그만할 수 있게 처음에 약속을 한 것이었죠.

 

 

그리고 섹스가 아닌 각자 연애를 하자고 제안합니다.

서로는 각자의 이성을 만나고 연애를 시도하지만 잘 되지는 않습니다.

 

제이미와 함께 딜런은 가족이 있는 LA로 여행을 갑니다.

딜런의 가족을 만나고 어릴 때 모습, 학창 시절, 좋아하는 노래 등

딜런에 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서로가 가까워지고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딜런의 가족들은 제이미를 연인으로 생각하고 계속 딜런에게 질문을 하는데

딜런은 그런 질문을 멈추게 하려고 심한 말을 하게 되고

제이미는 그 말을 우연히 듣게 되고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영화의 소재는 참신한 것 같습니다.

사랑이 있고 없고에 따라서 육체적 스킨십이 가능하냐 안 하냐의 문제인데

영화의 결말에서는 결국에는 사랑으로 이어집니다.

영화는 재미있는 로맨스 코미디입니다.

편하고 즐겁게 시청할 수 있는 영화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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