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배달 아주 좋았었는데
화장실 가고 싶어서 ㅠㅠ
흐름을 한번 끊고 나니까 콜도 같이 끊어져 버렸다.
오늘은 총 5건 배달해서 28,465원을 벌었다.
오후 5시 반쯤 나와서 19시 반정도까지는 아주 좋았다.
이 두 시간 동안에 24,000원 정도 했었다.
오늘 배달한 기록을 보면서 놀란 점은 시간이다.
생각보다 아주 신속하게 배달을 잘한 것 같다. ^^
첫 배달을 16분 만에 하였다.
그리고 콜 몇 개를 거절을 하였고
그다음 배달 종료시간이 18:30분이다.
그리고 그 다음이 18:54분
그리고 그다음이 19:23분이다.
전 배달완료에서 그다음 배달완료까지 24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번에는 29분이 걸렸다.
이렇게 보니까 자동차 임에도 꽤 빠르게 배달을 한 것 같다.
그리고 배달 단가를 한번 보자.
맨 처음에 4,380원으로 시작을 했다.
그리고 콜을 몇번 거절을 했고
그다음이 가격이 5,065원,
배달 완료하고 바로 콜 잡았고 단가가 6,880원,
또 배달완료 후 바로 콜 잡았고 단가가 8,090원이었다.
그리고 배달 완료후 바로 콜이 왔는데
화장실이 너무나 가고 싶어서
그냥 콜을 받을까 하다가 단가도 6천 원이었는데
더 이상 못 참을 것 같아서 거절을 했다.
그리고 화장실 갔다 오고 단가가 너무 낮아서
몇 번 더 거절을 하니 그 뒤로
끝!!
콜사 ㅠㅠ
오늘 주말이어서 저녁 시간대
단가도 좋았고 배달 완료 후 계속 콜을 잡으니까
단가도 점점 더 높아지는 것 같았다.
개인적인 추측인데
배달 완료시간이 짧아져서
배달 잘하는 사람에게 더 좋은 단가를 주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ㅎ
그래서 더 빠른 배달을 유도하는 건가.
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다. ㅎㅎ
2시간 동안은 흐름 좋았는데
화장실 갔다 오고 나서 완전히 흐름이 끊겼다.
화장실 가는 것도 정말 전략적으로 잘 가야 할 것 같다.
이런 걸 볼 때
장시간 배달대행 하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이 배달하는 것도 은근히 중독성이 있다.
집에서 할 일 없이 뒹굴거리다가도
배달 한번 나가볼까 하는 마음이 생긴다.
그냥 노니 뭐 하노 돈이라도 조금 벌어보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럽게 생기는 것 같다.
자동차로 배달 시작한 초반에는
오토바이가 정말 사고 싶었는데
지금은 자동차로 배달하는 것도 은근히 장점이 많은 것 같다.
우선 콜이 없을 때 차 안에서 대기할 수 있다.
아직도 많이 춥기 때문에
차 안에서 대기할 수 있는 것이 참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주변 위치파악이 좀 되고
주차에 대해서 요령이 좀 더 생기니까
주차하는 것도 이전만큼 스트레스를 덜 받는 것 같다.
오토바이가 물론 더 효율적인 배달 수단이긴 하지만
나처럼 오토바이가 없는 사람에게는
자동차로 해도 충분히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전업으로 할 것 같으면 오토바이가 정답이겠지만
전업이 아니라면 자동차로 하는 것도 꽤 괜찮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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