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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덴젤워싱턴 주연 영화 더 이퀄라이저 3(The Equalizer 3) 리뷰 후기 뜻

by shworld 202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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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덴젤 워싱턴(로버트 맥콜 역)

다코타 패닝(에마 콜린즈 역)

 

 

특수 요원 시절의 어두운 과거로 인해 괴로워하던 로버트 맥콜은 약자를 위한 정의를 구현하며 위안을 얻는다. 이탈리아의 작은 마을에서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며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맥콜. 하지만 곧 이들이 이탈리아 마피아의 위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맥콜은 친구들을 마피아로부터 지키려 하는데...

 

 

전체적인 느낌은 우선 내용은 간결합니다.

악당을 물리치는 주인공(맥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액션 영화의 아주 전형적인 스토리입니다.

 

 

맥콜은 악당을 물리치고 마지막으로 꼬마 아이와 마주치는데

차마 죽이지 못하고 뒤를 돌아서 나오는 순간 아이의 총에 부상을 당합니다.

죽기 직전에 누군가에게 발견이 되고

어느 마을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살아납니다.

작은 마을에서 점차 기력을 회복해가고 평화로운 생활을 합니다.

마을 사람들도 맥콜을 잘 대해주고 친절합니다.

 

 

하지만 이 마을에는 마피아 악당들이 마을 사람들을 괴롭힙니다.

이에 맥콜은 마피아를 물리치고 다시 마을의 평화를 가져다줍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이렇습니다. ㅎ

 

 

내용은 단순하지만 볼거리가 많아서 지겹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재밌게 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배경이 예쁘고 영상을 감각적으로 잘 찍은 것 같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시칠리아의 알타몬테라는 소도시입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열심히 해봤지만 나오지가 않았습니다.

알고 보니 가상의 도시라고 하네요. ㅎㅎ

 

 

덴젤 워싱턴도 참 나이가 많이 들었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덴젤 워싱턴이 54년생이니까 한국 나이로 70세입니다. ㅎ

굉장히 나이가 많지만 영화에서 맥콜이라는 역할을

아주 훌륭히 소화를 하여 인상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영상미가 너무 좋았고

이탈리아의 마을 풍경, 광장, 카페의 모습 등 이국적인 모습을

카메라에 잘 담아서 보기가 좋았습니다.

영화를 보는 중간에 문득 저곳에 여행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ㅎ

그리고 마을의 위치가 해안가 절벽 아래에 있는데

저기 절벽에서 돌이 떨어지면 어쩌나 하는 괜한 걱정이 들기도 했습니다. ㅎ

 

 

 

액션도 적절히 있고 구성의 조화가 좋아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이퀄라이저는 영어로 equalizer입니다.

일상에서 equal이라는 단어를 자주 씁니다.

보통 '이퀄'이라고 부르고 뜻은 '똑같은, 동등한, 평등한'입니다.

여기에 접미사 '-ize'를 붙여서 동사를 만들고, '-(e)r'를 붙여 사람(것)이 된 것이죠.

즉, 동등하게 만드는 사람(것), 평등하게 만드는 사람(것)이 된 것입니다.

악당들은 보통의 사람들과 동등하거나 평등하지가 않죠.

그래서 이런 사람을 처단하거나 심판하는 사람을 이퀄라이저(equalizer)라고

해석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출처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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