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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덴젤 워싱턴 주연 액션 영화 <더 이퀄라이저> 후기 리뷰

by shworld 2024.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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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 : 덴젤 워싱턴(로버트 맥콜 역), 클로이 모레츠(테리 역)

감독 : 안톤 후쿠아

 

안톤 후쿠아

 

새벽 2시만 되면 어김없이 잠에서 깨는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불면증으로 잠 못 드는 이 시간이면 그는 늘 책 한 권을 들고 카페로 향한다. 가족도 친구도 없는 그는 아내가 남기고 간 ‘죽기 전에 읽어야 할 소설 100권’을 모두 읽는 것이 유일한 삶의 목표다. 그런 그에게 어느 날, 어린 콜걸 테리(클로이 모레츠)가 말을 건넨다. “무슨 책이에요?” “…기사의 이야기지. 기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에 사는.” “내가 사는 세상과 똑같네요...” 무료하게 전화를 기다리다 벨이 울리면 대기하고 있던 리무진에 오르는 테리와 매일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공유하던 로버트는 묘한 동질감을 느끼며 가까워진다. 그러던 어느 날, 테리가 포주인 러시아 마피아에게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채로 발견되자 세상을 향한 분노가 폭발하고만 로버트는 마침내,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한없이 강한 이 세상을 향해 스스로 심판자가 되기로 결심하는데... 악한 세상을 향한 정의로운 폭력이 시작된다!

 

 

로버트 맥콜은 불면증에 시달립니다.

거의 매일 새벽에 일어나서 집 근처 카페로 가서 책을 읽습니다.

항상 그 시간에 테리라는 젊은 여자를 만납니다.

현재 그녀의 직업은 콜걸이지만 꿈은 가수입니다.

맥콜은 그녀에게 당신은 무엇이든 될 수 있다고 말을 하며 응원해 줍니다.

 

어느 날 그녀가 보이지 않았고 카페 주인은 그녀가 병원에 있다고 말을 합니다.

러시아 마피아인 포주에게 맞아서 입원을 하였습니다.

이에 분노한 맥콜은 그 포주 무리들을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박살을 내버립니다.

이 소식을 들은 러시아 보스는 해결사를 보냅니다.

 

 

맥콜은 건축자재 마트에서 일을 하는데 동료가 살을 빼서 가드가 되는 것을 도와줍니다.

어느 날 그 동료가 출근을 하지 않아서 찾아가 보니

동료 어머니 가게가 불에 타서 치우고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함께 가게 정리를 도와주며 비리 경찰이 일부러 불을 지른 것을 알게 됩니다.

이에 맥콜은 분노하고 그 비리 경찰들을 혼내줍니다.

 

비리 경찰과 마약, 성매매 등 모든 범죄의 정점에는 러시아 마피아의 보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맥콜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줍니다.

범죄와 악으로부터 약한 사람들을 보호해 줍니다.

영화를 보면서 마치 배트맨도 생각이 났고 존 윅도 약간 떠올랐습니다. ㅎ

 

 


 

이퀄라이저 3을 먼저 봤었는데

그때도 참 영화를 잘 찍는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감각적이고 이쁘게 화면을 잘 담아내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음악이 너무나 적절해서 그 느낌이 몇 배로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영화를 참 잘 만드는 것 같고

군더더기가 없는 것 같고

그리고 이퀄라이저 같은 영화는 내용 자체도 통쾌하기 때문에

속 시원한 맛도 있는 것 같습니다. ㅎ

재밌게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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