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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덴젤 워싱턴 주연 영화 더 이퀄라이저 2 (The Equalizer 2) 리뷰 후기

by shworld 2024.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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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안톤 후쿠아

주연 덴젤 워싱턴

 

전직 특수 요원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악행을 일삼는 범죄 집단을 소탕하는 덴젤 워싱턴의 숨 막히는 범죄 액션 스릴러

 

 

이퀄라이저 3을 먼저 보고 그다음 이퀄라이저 1을 봤고

마지막으로 이퀄라이저 2를 봤는데

개인적으로 2가 제일 재밌네요. ㅎㅎ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2편에서는 액션도 재밌고 긴장감도 여전히 좋았지만

무엇보다 뭔가 따뜻함이 가장 좋았던 것 같네요. ㅎ

 

 

맥콜은 특수 요원에서 은퇴를 하고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을 하면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전쟁으로 어릴 적에 잃어버린 누이와 그 누이의 초상화에 대한 얘기를 하는 노인의 이야기를

맥콜은 진심으로 들어줍니다.

 

 

맥콜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청소년이 나쁜 길로 빠지는 것을 보호해 주고

그에게 도움이 되고자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

 

맥콜은 자신과 가장 친한 옛 동료가 벨기에에서 살해되었다는 전화를 받습니다.

그 사건을 홀로 파헤쳐 갑니다.

맥콜은 그 사건의 용의자가 자신도 알고 있는 바로 옆 동료라는 것을 알아냅니다.

그리고 복수를 하게 됩니다.

 

 

선과 악이라는 것은 없고 그저 일일뿐이라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늘어놓지만 맥콜은 그들을 이해할 마음도

용서해 줄 마음도 전혀 없습니다.

철저히 복수하는 것이 자신의 절친인 옛 동료를 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긴장감 있는 액션, 스토리, 연출 등 지루함 없이 몰입감 있게 잘 진행이 되어서

보는 내내 좋았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를 도와준 이후의 따뜻한 기분까지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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