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경구 김희애 주연 넷플릭스 돌풍(The Whirlwind) 1~3화 리뷰 후기

 

연출 : 김용완

극본 : 박경수

출연 : 설경구(박동호 역), 김희애(정수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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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까지 시청을 하였는데

드라마는 굉장히 긴장감이 있고

내용 위주와 인물의 감정과 대사를 바탕으로

손에 땀을 쥘 정도로 몰입감 있고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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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드라마이기 때문에

과거 누구를 바탕으로 각본 된 것이 아닐까 추측하는 재미 또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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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민주 투쟁을 하는 정수진의 모습이 잠깐 보이고

대통령이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는 장면도 나오기 때문에

특정 정당이나 인물을 떠올릴 수도 있을 것 같지만

현재로서는 단정 짓기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

 

 

처음에는 왠지 재미없을 것 같아서 볼지 말지를 고민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상을 깨고 너무나 재미있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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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스토리가 너무 좋고

조금의 루즈할 틈도 없이 아주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연출도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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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호와 정수진의 대립 구도에서 예상치 못한 전략, 계략으로

장군 멍군을 주고받는 것도 굉장히 재미있고 앞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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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호 국무총리는 자신이 생각한 것이 정의이고 올바른 길이라는

생각이 확고한 사람입니다.

상대방이 잘못하였다고 하여서, 그리고 자신이 궁지에 몰렸을 때

그 상대방, 즉 대통령을 시해하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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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명분으로 대통령을 시해하는 것은 절대로

정당화되지는 않습니다.

 

 

정수진 부총리는 재벌 기업과 손을 잡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서

권력을 행사하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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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궁지에 몰리자 회복 중인 대통령을 자신의 손으로 살해합니다.

목적을 위해서는 뭐든지 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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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드라마이기 때문에 시청을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고 현대 정치와도 비교를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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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드라마이며

넷플릭스에 12부까지 모두 업로드되어 있기 때문에

몰아서 봐도 좋을 그런 드라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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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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