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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강동원 하정우 주연 영화 군도 리뷰 후기

by shworld 2024.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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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 윤종빈

출연 :

하정우(도치 역),

강동원(조윤 역),

이경영(땡추 역),

이성민(대호 역),

조진웅(이태기 역),

마동석(천보 역)

 

군도, 백성을 구하라! 양반과 탐관오리들의 착취가 극에 달했던 조선 철종 13년. 힘없는 백성의 편이 되어 세상을 바로잡고자 하는 의적 떼인 군도(群盜), 지리산 추설이 있었다. 쌍칼 도치 vs 백성의 적 조윤 잦은 자연재해, 기근과 관의 횡포까지 겹쳐 백성들의 삶이 날로 피폐해져 가는 사이, 나주 대부호의 서자로 조선 최고의 무관 출신인 조윤은 극악한 수법으로 양민들을 수탈, 삼남지방 최고의 대부호로 성장한다. 한편 소, 돼지를 잡아 근근이 살아가던 천한 백정 돌무치는 죽어도 잊지 못할 끔찍한 일을 당한 뒤 군도에 합류. 지리산 추설의 신 거성(新 巨星) 도치로 거듭난다. 뭉치면 백성, 흩어지면 도적! 망할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도치를 필두로 한 군도는 백성의 적, 조윤과 한 판 승부를 시작하는데...

 

원래는 쇠백정 돌무치(하정우)라는 이름으로 양반 댁에 고기를 대어주며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조윤이 거금을 주며 자신의 동생 부인을 죽여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죽이려고 찾아갔지만 죽이지 못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이에 조윤은 사람을 시켜 돌무치 집에 불을 지릅니다.

이로 인해 여동생과 엄마는 죽게 되고 자신은 화상은 입었지만

운 좋게 목숨은 부지합니다.

이때부터 조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합니다.

 

 

관에 잡혀가서 죽을 운명이었지만

지리산 추설이라는 군도에 의해서 생명을 다시 이어가고

도치라는 새 이름으로 태어나게 됩니다.

 

 

조윤이라는 인물은 서자로 태어나 어려서부터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성격이 비뚤어져 버립니다.

성인이 되어서는 백성의 등을 쳐서 땅을 빼앗고 자신의 부를 채우는

무자비한 악랄한 양반이 됩니다.

무관 출신으로 무예에 아주 뛰어난 인물이며,

도치를 포함한 군도들과 대결을 하게 됩니다.

 

 

액션이 많이 나와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유명 배우들을 한 영화에 모두 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ㅎ

 

하정우의 인상적인 외형이 보기 전부터 흥미를 끕니다. ㅎ

강동원과 하정우의 맞대결 장면이 볼만하며

강동원의 칼을 쓰는 액션 모습이 이쁩니다.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말처럼

영화의 내용이 현대에도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국가와 백성을 생각하게 하는 영화인 것 같습니다.

하정우 배우 인상 너무 강렬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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