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 1~2화 후기 리뷰

 

출연 :

조진웅(백중식 역)

유재명(김국호 역)

김무열(이상봉 역)

염정아(안명자 역)

이광수(윤창재 역)

 

희대의 흉악범이 출소하자 200억 원의 현상금을 건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는 가운데,
‘죽이려는 자’와 ‘살아남으려는 자’ 사이에서 펼쳐지는 대결이 시작된다.

 

 

 

 

백중식 형사는 사기를 당해 집이 경매로 넘어가기 직전이다.

여기저기 돈을 빌리러 다니지만 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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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하나가 접수된다.

귀가 잘린 환자가 입원을 하였는데 사고가 아닌

누가 자른 것처럼 반듯하게 잘렸다고 한다.

CCTV에 병원에 데려온 사람이 찍히고

백중식 형사는 조사를 위해 집을 방문하게 된다.

 

 

집에서 백형사를 보자마자 도망을 치기 시작하고

추적하던 중 그 사람은 계단에서 굴러 사망하게 된다.

백형사는 그 집에서 10억의 거금을 발견하게 되고

돈이 필요한 백형사는 그 돈을 꿀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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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돈은 룰렛을 돌려 윤창재의 귀를 자르면

10억을 준다는 인터넷방송의 상금이었다.

 

 

또다시 룰렛판이 돌아가고 이번에는

성범죄자 김국호를 죽이면 200억의 상금을 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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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호의 출소 날에 교도소 앞은 수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경찰은 김국호의 생명을 보호하기 시작한다.

 

 

 

드라마는 돈에 환장한 사람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돈이면 친구의 귀도 자르고

하늘에서 10억을 뿌린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미친 듯이 몰려들고

더 많이 돈을 줍기 위해서 사람들을 폭행까지 한다.

사람 목숨에 200억의 상금이 걸리니 살인도 마다하지 않는다.

 

 

드라마 속 김국호는 성범죄자로 나오는데

실제 인물은 조두순이 연상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