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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배달 음식 환불 오죽하면 내가 이래

by shworld 202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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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부터 배달 음식 환불 요구까지

이런 뉴스를 볼 때마다 정말 사람들이 못됐구나

참 추잡스럽게 산다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다.

최근에 부산의 젊은 커플이 음식을 거의 다 먹고

배달 음식에 고의로 실을 집어넣어

환불을 133차례, 금액으로는 300여만 원을 환불받았다고 한다.

참... 추잡스럽게 산다.

실 말고도 고의로 음식을 훼손하는 다른 방법에는 머리카락이 있다.

음식을 절반 이상 먹고 음식에 머리카락을 집어넣는 것이다.

이런 뉴스를 볼 때면 주방장은 머리를 빡빡 밀어야겠다고 혼자서 생각을 했었다.

솔직히 음식에 머리카락이 들어갈 확률은 매우 낮다.

이렇게 생각만 하던 일이 실제로 일어났다. ㅎ

배달 음식을 먹고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환불 요청을 했었는데

사실 그 음식점 사장은 거의 삭발에 가까울 정도로 머리카락이 짧았다. ㅎ

고객이 거짓말을 한 것이었다.

그래서 사장은 환불 요청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런 사기꾼들은 반드시 경찰에 신고를 해야 한다.

금액이 작아도 다른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 위해서는

꼭 신고가 필요하다.

 

 

 

저 음식점 사장은 3년 전에 한번 환불 피해를 당하고

그 이후로 3년째 머리가 저렇게 짧다고 한다.

점점 더 배달 음식을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인간들이 많아지는 것 같다.

계속 이런 사기 범죄가 없어지지 않는 이유는

아마도 처벌이 약해서 일 것이다.

사기 치다가 잡혀도 크게 처벌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대로 계속 가다가는 모든 음식점 사장과 주방장의 헤어스타일은

삭발로 바뀌지 않을까 극단적인 생각까지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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