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기치 못한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국가에서 사회 활동을 거의 전면 중단 시키면서
국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기간이 있었습니다.
학교가 봉쇄되어 학생들은 집에서 컴퓨터로 수업을 받았고,
회사 또한 일부 직군만을 제외하고 재택근무를 시행했습니다.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식당, 운동 센터 등 장소는 폐쇄를 하였습니다.
이에 수많은 자영업자들은 영업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생계를 위협받았습니다.
이에 정부는 자영업자들에게 저리 대출을 해주었고
자영업자들은 이것으로 연명을 하였습니다.
코로나가 끝이 나면서 이제 대출 상환의 압박에
자영업자들은 하나둘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코로나는 끝이 났지만 실제 매출은 오르지 않고
반대로 더 매출이 떨어지는 곳도 허다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출 상환이 들어오니 견딜 수가 없습니다.
외부환경이 바뀌었다고
건강을 회복하지 않은 병원 환자의 산소마스크를 떼어내는 격입니다.
직장인들은 왜 자영업자만 혜택을 주냐고 볼멘소리를 합니다.
코로나로 회사가 어려워도 직장인들은 어떻게든 월급은 받습니다.
하지만 자영업자들은 국가에서 강제로 영업을 중단하면서
수입이 없어진 것이죠.
대신 대출을 내어줄 테니 그것으로 살아라고 한 것입니다.
직장인들에게 코로나가 터져서
월급을 못 주겠으니 대신 대출로 살아라고 한다면 같은 케이스가 되겠죠.
전체적인 외부의 환경은 이렇습니다.
코로나 때 저리 대출을 풀었고
곳곳에 그 돈이 투입이 되어 많은 인플레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정부는 다시 금리를 올렸습니다.
높은 금리로 인해 이젠 여러 곳에서 그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높은 대출금리로 인해 이자 내기가 벅찹니다.
대신 은행들은 수익에 환호의 비명을 지르고 있고요.
돈 없는 서민들은 허리띠를 졸라맵니다.
그리니 이제는 저성장의 불황이 위협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는 극도로 줄고 있죠.
그러니 자영업자들은 더욱 장사가 안되고
이자 낼 돈이 없습니다.
대출 상환 압박과 매출 급감의 이중고를 받고 있습니다.
이것이 오롯이 개인의 문제일까요?
개인의 문제로 치부하기에는
외부적 요인의 영향이 훨씬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기업에서 구조조정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보라면 국내 최고라는 대기업에서 먼저 움직임을 보입니다.
그 모습을 보니 더 불안감이 전해집니다.
앞으로 IMF, 미국의 부동산으로 유발된 금융위기 같은
금융위가 재발 안 한다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반대로 조만간, 아니면 수년 내
금융위기가 일어날 확률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지금은 적극적 투자보다는
소극적으로 방어적 투자, 또는
투자를 쉬어야 할 때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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