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hwrold입니다.
제가 최근 시계 약(?)을 교체하였는데요,
사장님이 너무나 친절하시고
시계 배터리 교체하는 가격이 저렴해서 추천드려 볼까 합니다.
제가 간 곳은 부산역 지하상가에 있는 <디씨마트>라고 하는 시계점입니다.
부산역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지하상가여서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시계를 잘 차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시계 배터리를 교체하는 비용이 얼마인지 잘 몰랐거든요.
그래서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정말 내용이 거의 없더라고요.
어느 한 분이 서면에서 교체를 하였는데 1만 원~1.5만 비용이 들었다는
블로그 포스팅을 보기는 했어요.
그래서 대충 이 정도 가격이겠거니 생각하고
자주 나가는 부산역에서 시계 방을 찾았고 교체를 의뢰하였어요. ㅎ
교체하는 데는 정말 얼마 시간이 안 걸리거든요.
대부분 월세라든지 인건비, 그리고 배터리 원가 등을 감안해서
교체 비용이 책정되는 것 같아요.
시계에 따라서 교체 비용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보통 배터리 교체 비용은 5천 원에서 1만 원이라고 합니다.
고가의 경우는 1만 원 또는 2만 원 이상인 것도 있고,
정말 고가는 훨씬 비싸다고 하네요. ㅎ
제가 맡긴 시계는 평범한 시계여서 그런지
비용이 5천 원이었어요. ㅎ^^;;
너무 저렴해서 기분이 좋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수리하면서 이것저것 말씀도 잘 해주셨어요.
제가 심심해할까 봐 계속 말을 하셨을까요 ㅎㅎ
솔직히 그냥 멍 때리는 거 너무 잘하는 성격이라 ;;;
아무튼 나쁘지는 않았어요.
부산에서 시계 약(?) 배터리 교체하실 분이라면
부산역 지하상가 <디씨마트> 추천드립니다. ㅎ
ps. 근데 왜 시계는 '약'이라고 하는 거죠??^^
배터리라고도 하긴 하는데
'시계 약'이라는 표현을 더 잘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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