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느 영화에서
우리는 각자 다른 별에서 왔다고 한다.
남녀를 떠나서
각자의 사람마다 각자의 별이 있고
그 별에서 이 지구로 왔다고 한다.
누군가를 만났을때
자신과 잘 맞고 잘 이해하고 잘 통한다면
그건 같은 별 사람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 문장 하나가 참 많이도 공감이 간다.
친구를 만나도
이 친구랑은 정말 잘 통하는 친구가 있고
반면에 친하긴 해도 내 말뜻을 속시원하게
알아먹지 못하는 친구도 있다.
뭐가 안맞다.
궁합이 안맞다.
핀트(?)가 안맞다.
여러 표현들로 대신하기는 하지만
위 대사처럼
다른 별 생명체이기 때문이라는 이유가
참 많이도 와닿는 것 같다.
반응형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의 시간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 (0) | 2023.04.09 |
---|---|
너무나 명백한 거짓말 (0) | 2023.03.18 |
좁아지는 도로 이용 방법 / 양심? 상식? 무시? (0) | 2023.03.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