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분명 재미가 없었다.
그리고 원래 이런 유치하고 말도 안 되는 병맛 개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 그래서 안 보려고 했는데
이게 또 계속 보다 보니까 점점 재밌어진다. ㅎ
허무개그, 썰렁 개그 같은 그런 거 같기도 하고,
아재 개그가 처음에 들었을 때는 재미가 없었는데
계속 듣다 보면 재밌어지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자려고 누웠을 때 생각이 나서 피식하고 웃는 그런 거.
일단 그런 부류의 병맛 개그인데,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까 재밌는 이유가
예측할 수 없는 부분에서 어처구니없는 개그가 터져서
그게 재미로 느껴진 것 같다.
특히 3회에서 폐지 줍는 할머니가 나오는데
할머니가 한 손으로 대표를 잡는데
그 팔뚝이 어마 무시하다. ㅎㅎ
여기서 빵 터져버렸네. ㅋㅋㅋ
2~3회 줄거리의 내용은 배우 강민재 매니저가 집에서 자살로 죽게 된다.
유서가 발견되고 외부 침입의 흔적이 없어서 자살로 종결될 뻔했지만
명탐정 코난 반장의 눈에는 타살임이 분명해 보인다.
국과수의 검사 결과로 타살이 입증이 되고 수사를 진행하던 중
배우 강민재가 옥상에서 투신하는 사건이 발생을 한다.
이 사건 역시 자살처럼 보이지만 명탐정 코난 반장 눈에는 타살처럼 보인다.
부검을 하고 목에서 글자가 적힌 종이가 발견된다.
죽기 전에 삼킨 것이다.
즉 누군가가 죽인 것이고 죽기 전에 증거를 삼킨 것으로 풀이된다.
알고 보니 범인은 배우 강민재와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낸 회사 대표였다.
강매강의 뜻이 '강하지 않지만 매력적인 강력반'이다.
이 드라마 역시 보면 볼수록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매력적인 드라마인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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