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드라마122 인디 영화 <믿을 수 있는 사람(A Tour Guide)> 후기 리뷰 탈북민 인생 이야기 안녕하세요. shmovie입니다. 오늘 소개할 영화는 입니다. 감독 곽은미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박한영입니다. 성의를 다해 가이드할 테니, 저를 믿으시고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눈 뜨고 코 베인다는 서울에서, 안락한 정착을 꿈꾸는 20대 한영.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을 취득 후, 이제 정말 돈만 벌면 될 줄 알았는데... 중국 여행객을 상대로 한 가이드 업무는 마음 같지 않고, 심지어 유일하게 의지했던 친구 정미마저 서울살이 청산을 선언한다. 열심히 살아도 마음 같지 않은 서울살이, 이대로 끝…? 당신의 여행은 제가 가이드할게요, 그런데... 제 인생은 누가 가이드해 주죠? 한영 역 - 이설 정미 역 - 오경화 한영은 동생과 함께 북한을 탈출한 탈북민이다. 이 영화는 탈북민 출신 한영이 한국 땅.. 2024. 2. 22. 마동석 주연 영화 황야 후기 리뷰 감독 허명행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남산 - 마동석 양기수 - 이희준 최지완 - 이준영 한수나 - 노정의 이은호 - 안지혜 세상이 갑자기 멸망을 한다. 멸망한 세상에 비는 오지 않고 물이 엄청 귀한 세상이다. 남산과 양기수는 황야에서 악어나 돼지를 잡고 교환 가치가 있는 물건을 받고 그 고기를 시장에서 판매를 하며 살아가고 있다. 한수나는 18살이며 할머니와 살고 있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남산과 양기수와 친하게 지내며 의지하며 살아가고 있다. 양기수 박사는 세상이 멸망하기 전에 딸을 살리는 연구를 하였으나 결국 딸은 죽게 된다. 멸망 후에 운 좋게 그는 살아남았고 상반신 몸에 심장만 뛰고 있는.. 2024. 2. 20.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관람평 후기 <일본판> 감독 나카타 히데오 주연 치바 유다이, 키타가와 케이코 넷플릭스 한국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감상했다. 너무나 재미없고 식상했고 실망을 했다. 연출도 그렇고 무엇보다 줄거리가 너무나 빈약하고 개연성이 떨어지고 알차지가 못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원작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보통 원작이 재미있을 경우에 리메이크를 하지 않나? 리메이크 된 영화가 재미가 없다? 원래는 재미가 있었는데 리메이크가 되면서 재미가 없어진 것인지 확인이 필요했다. 그래서 직접 원작 일본판을 봤다. 원작인 일본판을 다 보고 나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그나마 원작인 일본판이 더 나은 것 같다. 일본판의 경우는 살인자가 왜 살인자가 되었는지 왜 살인을 하는지가 설명이 된다. 한국판에서는 단순히 휴대폰을 주웠기 때문에.. 2024. 2. 19. 강동원 주연 지수 카메오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관람평 후기 감독 김성식 대대로 마을을 지켜 온 당주집 장손이지만 정작 귀신은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천박사’(강동원). 사람의 마음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가짜 퇴마를 하며, 의뢰받은 사건들을 해결해 오던 그에게 귀신을 보는 의뢰인 ‘유경’(이솜)이 찾아와 거액의 수임료로 거절하기 힘든 제안을 한다. ‘천박사’는 파트너 ‘인배’(이동휘)와 함께 ‘유경’의 집으로 향하고 그곳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쫓으며 자신과 얽혀 있는 부적인 ‘설경’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귀신을 믿지 않는 가짜 퇴마사! 그의 세계를 흔드는 진짜 사건이 나타났다! 처음에 영화를 보기 전에 기대했던 것은 였다. 같은 영화가 아닌가 생각을 했고 영화 초반부까지는 뭔가 비슷하게 흘러간다고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아니었다. 굉장히 줄거리가 단순하고 심심.. 2024. 2. 19. <살인자ㅇ난감> 후기; 정의 구현을 위한 살인? 연출 이창희 각본 김다미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지독하게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이 드라마를 소개하기에 앞서 먼저 등장인물을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탕(최우식) 노빈(김요한) 장난감(손석구) 송촌(이희준) 이 4명이 주요 인물이다. 이탕 이탕은 평범한 지방대 대학생이었는데 편의점 알바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우연히 사람을 죽이게 된다. 집에 못을 박기 위해서 편의점에서 망치를 가지고 나왔는데 술에 취한 사람에게 한두 대 맞다가 이성을 잃고 망치를 휘둘러 죽게 만든다. 이게 첫 살인이다. 그런데 피해자는 알고 보니 연쇄살인마였던 것이다. 이 살인 현장을 목격한 한 여성이 살인에 사용한 망치를 현장에서 가져오고 이것을 미끼로 이탕에게 돈을 요구한다. .. 2024. 2. 18. 영화 토고(Togo) 관람평 후기 주연 : 윌렘 더포 노르웨이계 미국인 개 조련사 레온하르트 세팔라 (Leonhard Seppala, 1877~1967)가 키우던 개 토고(1913~1929)에 대하여 그린 실화를 영화화했다. 1925년 세팔라를 비롯한 20명의 머셔(개썰매 조종사)와 170마리의 개썰매 무리가 릴레이로 디프테리아 항독소를 운반해 1,085km를 5일 만에 알래스카를 가로질러서 놈(nome)에 도착, 근처 지역 사회를 전염병 발병으로부터 구했다. 줄거리는 알래스카 놈이라는 작은 마을로 혈청을 운반하는 내용을 다루고 있고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아래 지도에서 제일 왼쪽 끝이 알래스카 놈이라는 작은 마을입니다. 그러니까 혈청은 오른쪽에서 왼쪽 끝까지 달리는 루트인데요 정말 알래스카를 가로질러 가네요. 아래 사.. 2024. 2. 11. 이전 1 ··· 16 17 18 19 20 21 다음 반응형